최연수, 아빠 닮아 170cm의 큰 키 자랑…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하기도

최현석(왼쪽), 최연수/사진=최현석 SNS

모델 최연수(20)가 배우 병헌(본명 이병헌·26)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최연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첫째딸이다. 그는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 최현석 셰프와 함께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 최연수는 아빠 최현석을 닮아 170cm의 큰 키로 화제가 됐다. 그는 2017년 9월 제26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했지만 2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후 지난해 6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YG케이플러스 연습생으로 출연해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알렸다. 그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연수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최연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최연수와 병헌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병헌 소속사 더킴컴퍼니 측은 "현재 촬영 중이라 곧 본인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최연수와 병헌의 열애설은 이날 한 매체가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한편 최연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병헌은 그룹 틴탑 출신 배우다. 드라마 '딴따라',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신과의 약속' 등에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 중이다.

류원혜 인턴기자 hoopooh1@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