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행 간 배성재 "여권·지갑·가방 다 털렸다"

[연예]by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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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배성재 SBS 아나운서, 배 아나운서가 18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차량 도난사고 현장 사진./사진=김휘선 기자, 배성재 인스타그램 캡처

배성재 아나운서가 미국 휴가 중 차량에 보관한 물건들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배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 사는 10분 사이 차량 털림. 여권, 지방, 가방 다 가져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차된 차량의 뒷유리가 처참히 파손된 모습이 담겨있다. 누군가 차 뒷유리를 깨고 보관된 물건들을 모두 훔쳐 간 것이다.


이어 "내 아이패드 또 분실"이라며 '내가 너를 찾아내 죽일 것이다(I will find you and I will kill you)'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배 아나운서는 SBS 소속으로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으로 휴가를 떠나 후배인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맡고 있다.


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

2019.12.1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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