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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잔여 녹화분도 결방
…총파업 종료 후 방송

by뉴스1

'라스' 잔여 녹화분도 결방 …총파업

MBC 라디오스타 홈페이지 캡처 © News1

MBC 총파업이 끝날 때까지 '라디오스타'를 볼 수 없게 됐다.

 

6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되던 '라디오스타' 본 방송은 총파업 여파로 이날 결방한다. '라디오스타' 본 방송이 결방한 자리엔 '라디오스타' 하이라이트 편집분이 대체 편성됐다.

 

앞서 '라디오스타'는 총파업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30일 정상적으로 녹화를 진행했다. 당시 '라디오스타' 녹화는 '알고보면 싱글남'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배우 김승수와 김일우, 김병세, 양익준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그룹 위너 송민호가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해당 녹화분이 총파업 이후 방송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지만, MBC 측은 해당 녹화분을 방송하지 않고 결방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잔여 녹화분이 있음에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이에 따라 '라디오스타'의 '알고보면 싱글남' 특집은 총파업이 끝난 이후 방송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노조)는 지난 4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김장겸 MBC 사장과 현 경영진이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방송을 장악했다는 이유를 들어 퇴진을 요구, 지난 2012년 이후 5년 만에 대대적인 총파업을 선포했다. 총파업이 시작되는 이날 출정식에는 MBC 노조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MBC는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 및 대체 방송을 예고했다. '무한도전'은 총파업에 따라 지난 9월2일까지만 정상 방송됐다. 이밖에도 '나 혼자 산다'와 '발칙한 동거' 등도 정상 방송은 지난주가 마지막이었다.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도 총파업 당일 예정돼 있던 녹화가 취소됐다. '아육대' 녹화는 잠정 연기된 상태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aluem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