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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강식당' 나영석, PD 아닌 노예로 주방 섰다…설거지 시작

by뉴스1

'강식당' 나영석, PD 아닌 노예로

tvN 강식당 © News1

'강식당' 나영석 PD가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운 송민호의 자리를 채웠다.

 

26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강식당'에서 나영석 PD가 송민호 대신 주방에 들어섰다.

 

영업 3일차, 식당 오픈부터 몰린 손님들로 '강식당' 멤버들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홀로 담당을 바꾼 이수근은 손님과 대화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손님의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작 주문과 테이블 세팅을 실수해 은지원을 답답하게 했다.

 

그 와중에 45인분 분량의 돈가스 소스가 바닥이 났다. 첫째, 둘째날에 비해 훨씬 늘어난 손님 때문이었다. 주방으로 담당을 바꾼 송민호는 밀려드는 설거지에 정신 없었다. 신메뉴인 라면이 불티나게 팔리자 그릇과 앞접시, 젓가락 사용도 늘었기 때문이다.

 

식사할 틈도 없이 일한 송민호는 안재현에게 손님이 남긴 돈가스를 보며 "이거 먹어도 되는거지"라고 물었고 역시 배가 고픈 안재현은 "같이 먹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강식당'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마지막 손님이 떠나고 멤버들은 식당을 닫았다. 최고로 바쁜 하루였던 만큼 멤버들은 바닥에 주저앉았고 그제야 라면으로 식사를 했다. 삼겹살 파티를 하려고 했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멤버들은 울컥했다.

 

이수근은 "이제 '신서유기'나 열심히 하기로 했어요. 바로 베트남 가자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해 고단한 하루 소감을 대신했고 곁에 있던 송민호도 "진짜 잘 할 수 있어요"라고 크게 동감했다.

 

숙소로 돌아온 송민호는 '꽃보다 청춘' 홍보 일정 때문에 서울에 올라가야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강호동은 나영석 PD에게 송민호 대신 설거지를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자느라 이 사실을 모르는 은지원을 보고 멤버들은 안심했다.

 

다음 날, 멤버들은 은지원에게 박보검 급 게스트가 온다고 거짓말을 했다. 게스트의 정체인 나영석 PD를 본 은지원은 허탈한 웃음을 터뜨렸다. 강호동은 주방에 들어온 나영석 PD에게 '나영석 노예'라는 별명을 붙였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euro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