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만기 제대' 지창욱 "실감 안나…좋은 작품으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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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지창욱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지창욱은 27일 오전 강원도 철원 포병여단에서 현역 만기 제대한 뒤 팬들과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신고합니다. 병장 지창욱은 2019년 4월27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고 전역 인사를 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창욱은 제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드디어 오늘 전역일이 밝았다. 기분이… 아직 잘 모르겠다. 전역한 건지 잘 모르겠다. 어제는 잘 잤는데 아직까지 잘 실감이 안 난다. 내일쯤 돼야 실감 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고 했으며, 군대에 있을 때 함께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공연을 하며 전우애를 다진 강하늘, 인피니트 성규, 샤이니 온유, 고은성, 김민호 등 군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창욱은 "드디어 전역을 했다. 떨린다. 앞으로 좋은 작품, 좋은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한 뒤 전역식을 마쳤다.


한편 군을 제대한 지창욱은 본업인 배우로 복귀, 작품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현재 그는 드라마 '별의 도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p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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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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