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송은이 "유재석 비보 영입? FNC에 두고 왔으니 거둬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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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 뉴스1

송은이가 전 소속사에 함께 있던 유재석에 대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12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 대표 지미 유(유재석)이 비보 대표 송은이와 만나 조언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셀럽파이브, 캡사이신, 김다비 등을 제작해 히트시킨 제작자 송은이가 등장했다. 지미유(유재석)는 "전 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꽂아놓고 왜 날 두고 빠졌냐"고 말했고, 송은이는 "말할 시간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지미유는 다시 "왜 손절하듯이 나갔냐"고 묻자, 송은이는 "바빴다"라며 당황했다.


지미유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비보의 영입 계획에 대해 물었고, 송은이는 "(전 소속사에) 두고 온 친구는 거둬주어야 하지 않나"며 유재석을 언급했다. 이에 지미유는 "그건 이슈가 되겠다"며 웃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환불원정대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친 프로젝트로 결성한 그룹이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seunga@news1.kr

2020.09.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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