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손수호 (법무법인 지혁 대표변호사) 탐정 손수호, 손수호 변호사 어서 오세요. ◆ 손수호> 안녕하세요. ◇ 김현정> 오늘 다룰 사건 뭔가요? ◆ 손수호> 오늘 사회 분야에서 가장 큰 사건입니다. 전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입적 관련한 미스터리입니다. ◇ 김현정> 입적이란 말은 불교 용어인데 세상을 떠나, 스님이 세상을 떠나다, 이런 뜻입니다. 조계종은 불교에서 가장 큰 종파고 총무원장은 그중에서도
'마스크걸' 3인1역 눈길 베일에 가린 신인 배우 양극단 내면 연기 나나 죄수번호 1047 고현정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 주인공 1역을 배우 3인이 연기한다. 넷플릭스 측은 24일 '마스크걸'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주인공 김모미를 연기한 세 배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동명 인기 웹툰에 원작을 둔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김모미라는 인물이 파국의 소용
외화 '존 윅 4'(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 스포일러 주의 다시 돌아온 존 윅의 네 번째 이야기는 한 줄로 정리할 수 있다. '말이 필요 없는 액션'이 무엇인지 입증한 영화다. '존 윅 4'는 시리즈의 모든 액션과 스타일이 농축해 169분의 러닝타임에 꾹꾹 눌러 담았다. 더 이상의 말은 불필요하다. 극장으로 달려와서 확인하는 것이 최선이다.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다.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보지만, 새로운 빌런 그라몽 후작(빌 스카스가드)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은
핵심요약 "OTT 시대 접어들면서 아이템만 좋으면 얼마든지 기회" "방송사 독점 끝, 무한 경쟁 시작…시청자 요구 부응" "규제 약한 OTT와는 경쟁에서 불리…균형 맞춰야" 시사·교양 PD들의 예능 콘텐츠 제작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기존의 스튜디오 토크를 벗어나 다양한 포맷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파일럿 방송 중인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시사·교양 본부 소속 PD들과 '무한도전' 김태희 작가의 합작품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이동원 PD와 'TV 동물농장' 고혜린 PD가 프로그램을 이끈다. 김종국·양세형·이이경
앞으로 멕시코의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고, 담배 제품을 광고하거나 가게에서 담배를 진열하는 행위도 안된다. 이를 어길 경우 멕시코 한달 최저임금의 절반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BBC 등 외신들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가 공공장소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등 엄격한 금연법 시행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멕시코의 '금연법 개정안'도 애연가들에겐 매우 힘든 조치겠지만,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금연법은 따로 있다. 우선 멕시코의 흡연 규제법 개정안 내용부터 살펴보면, 모든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한다. 여기에는 공원
프로당구(PBA) 새 역사 창조에도 '당구 여왕'은 차분했다. 그동안 우승 때마다 보여준 화려한 세리머니 대신 엷은 미소만 띄웠을 뿐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아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머리핀이 눈물의 의미를 말해주는 듯했다. PBA 여자부 최다 우승 기록보다 더욱 특별하고 애틋한 가치가 담긴 정상 등극이었다. 김가영(하나카드)이 통산 5번째 PBA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가영은 4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결승에서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눌렀다.
문화연예 연말정산 ③ - 2022년 방송·미디어계 '우영우'부터 '재벌집'까지 K-드라마 넷플릭스 점령 짝짓기 예능 전성시대…연애 리얼리티 '과몰입' 유발 '전국노래자랑' 최고령 MC 송해 95세 나이로 별세 비속어 보도→전용기 배제…MBC VS 정부 진실공방 편집자 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부터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2022년은 K-드라마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한 해였다. '연애' 예능 신드롬이 일면서 '환승연애'를 필두로 '나는 SOLO' '솔로지옥' 등이 화제를 모았다. 방송계를 슬픔에 빠뜨린 소식도 있었다. 34년
핵심요약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 담아, 재생 시간 5분 달해 윤하가 작사하고 손준호와 공동 작곡, 숀이 편곡 참여 대학 축제와 각종 페스티벌에서 불리며 '명곡'으로 입소문 나 나온 지 222일 만에 멜론·벅스·지니·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일간 1위 달성 노래와 무대의 힘으로 차트 거슬러 올랐다는 평 9월 말부터 언급량이 많아지더니,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주간 차트에 들었다. 가수 본인은 "내 생에 이렇게 사랑받는 순간 또 있을까?"라고 자문했다. 고공 상승하는 음원 사이트 추이 그래프를 두고 "마이크
편집자 주 배구계에서는 김연경 신드롬의 착시 현상과 실력 이상의 인기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CBS노컷뉴스 배구팀은 한국 배구의 현실을 직시하고 재도약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묻는 연속 기사를 싣는다. 특히 21일 막을 내린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를 찾은 프로 선수들과 중고교 지도자, 학생 선수, 학부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국 배구의 젖줄인 학교 배구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집중 조명해보고자 한다. ▶ 글 싣는 순서 ①"제2의 김연경은 왜 나오지 않을까" 김연경 본인에게 직접 물었다 ②'女에 밀리고
핵심요약 15대 김대중 대통령, 첫 해 IMF 외환위기 극복문제로 휴가 반납 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 116일만에 비서실장과 수석 7명 교체 18대 박근혜 대통령, 휴가 직후 비서실장과 수석 4명 교체 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은? 친절한 대기자 권영철 대기자 어서 오세요. ◆ 권영철> 안녕하십니까. ◇ 김광일> 여름 휴가 아직 안 가셨죠? ◆ 권영철> 저는 8월 중순에 주로 갑니다. ◇ 김광일> 한 2주 남았네요. ◆ 권영철> 뭐 장마 폭염 이럴 때는 사무실이 더 낫기도 하고요. 김광일 기자 휴가 다녀오셨습니까? ◇ 김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