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귀여움으로 집사의 게임을 방해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묘 '퐁이'의 보호자 보석 씨는 SNS에 "저희 퐁이 아기 때예요. 귀엽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보석 씨의 품에서 잠든 퐁이의 모습이 담겼다. 게임이 한창인 집사의 곁에서 특급 귀여움을 뽐내는 퐁이. 퐁이의 귀여움에 그만 집중력이 흐트러져버린 집사는 홀린 듯 퐁이를 쓰다듬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집사는 게임을 중단했고, 퐁이는 집사의 핸드메이드(?) 침대 위에서
분명 생수를 주문했는데 고양이가 배달됐다는 한 집사의 사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묘 '달님이(3살)'의 보호자 예림 씨는 SNS에 "저 생수 주문했는데 귀여운 생물체가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수가 포장돼있던 비닐 속에 들어가 있는 달님이의 모습이 담겼다. 포장 비닐 안에 턱하니 자리 잡고 있는 달님이. 좁은 공간에 굳이 몸을 구기고 들어가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원래 제 집인 양 특유의 식빵 굽는 자세까지 선보이며 만족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영상을
엄마 집사의 품에 안겼을 때와 아빠 집사의 품에 안겼을 때 확연히 다른 온도차를 보여주는 고양이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묘 '김후추(이하 후추)'의 보호자 하늘 씨는 SNS에 "좋아하는 사람이 확실한 고양이.. 엄마랑 아빠한테 안겼을 때 반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 집사와 아빠 집사의 품에 안긴 후추의 모습이 담겼다. 최애 엄마 집사의 품에 폭 안긴 후추. 마치 아기처럼 얌전히 안겨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인데. 그런데 뒤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서 후추
거울 속 자기 미모에 반해버린 고양이의 모습이 랜선 집사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반려묘 '짬뽕(이하 뽕이)'의 보호자 정현 씨는 SNS에 "자기 얼굴 보는 거 좋아하는 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 앞에 서있는 뽕이의 모습이 담겼다. 거울 속 자기의 얼굴에 푹 빠져버린 뽕이. 두 발로 선 채 보고 또 봐도 절대 질리지 않는 미모를 요리조리 감상하고 있는데. 눈, 코, 입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귀여움에 취한 듯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본
폭이 좁은 물컵 바닥에 담겨있는 물을 마시기 위해 얼굴을 들이밀어 얼굴이 작아진 강아지가 웃음을 주고 있다. 슬기 씨는 며칠 전 자신의 SNS에 "두루미 집에 놀러 간 뭉디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견 '디디'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디디는 물컵에 들어 있는 물을 마시려고 좁은 물컵 입구에 얼굴을 가져다 대는 모습이다. 하지만 물이 조금만 남아있어 디디의 혀가 닿으려면 얼굴이 더 깊이 들어가야 했다. 마치 '두루미와 여우' 우화에서 두루미가 먹는 좁은 입구의 병에 담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여우가 된 것처럼 답답해하는 디디.
지폐를 휴짓조각 마냥 갈기갈기 찢어놓고 해맑게 웃고 있는 반려견의 사연이 랜선 집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진진 씨의 말티즈 반려견 다온이. 이제 견생 8개월 차가 되는 똥꼬발랄한 녀석이다. "뭐든 일단 입에 넣고 보는 격한 성격"이라는 다온이. 지난해 11월 다온이가 한 만행(?)은 결코 잊을 수 없다. "출근하기 위해 급하게 겉옷을 걸치고 밖에 나가던 도중 주머니에 있는 돈이 사라졌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때는 그냥 어디에 흘려서 잃어버렸구나 생각했죠."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몰랐던 진진 씨는 평상시처럼 집에 혼자 있는 다온
놀러 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낸 고양이는 가족들이 집에 간다고 하자 캐리어 안에 드러누워 가지 말라고 생떼를 부렸다. 일본 매체 빅글로브뉴스는 휴가차 놀러 왔던 가족들이 떠난다는 소식에 온몸으로 시위에 나선 고양이 '모치마루'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최근 휴가를 맞아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은 부모님뿐 아니라 집사의 남동생도 집에 왔다. 고양이 모치마루는 반년 전에 봤던 집사의 남동생을 기억하지 못하고 보자마자 냥펀치를 날리며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그에게
여름과 겨울이 몰라보게 다른 고양이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종에 따라 여름과 겨울 각각 다른 모습을 하는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고양이 '치로'를 소개했다. 고양이 치로의 집사는 최근 트위터에 "여름과 겨울의 머리"라며 두 장의 치로 사진을 게시했다. 왼쪽 사진의 얼굴은 커다란 눈동자에 동그란 얼굴이 매력적인 고양이의 모습으로 여름에 찍은 치로의 사진이다. 이어지는 오른쪽 사진은 치로의 겨울 모습. 매력포인트였던 크고 초롱초롱한 눈동자는 어디가고 빵빵해진 얼굴에 묻힌
서울 한복판 한 오피스텔에서 과다사육된 고양이 30여 마리가 구조됐다. 근친교배 탓에 상당수 고양이들이 똑닮아 있었다.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는 지난 29일 공식 SNS에서 30마리에 달하는 방치 고양이들의 구조소식을 전했다. 나비야사랑해의 게시물을 보던 이들은 하나 같이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이에 따르면 나비야사랑해는 며칠 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오피스텔에 고양이 30여 마리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나갔다. 옷장과 옷장 서랍에 모여 있는 고양이들이 있었고, 고양이들 몇 마리는 창
마치 사람 같은 자세로 창밖 풍경을 감상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최근 반려묘 '소다'의 보호자 미선 씨는 SNS에 "햇살이 너무 좋은가 봐요~ 다리까지 꼬고 내려다보고 있어요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틀에 누워 있는 소다의 모습이 담겼다. 굳이 창틀 위에 올라가 떡하니 자리를 잡은 소다. 벌러덩 배를 보이고 누운 채 머리는 다리까지 살짝 꼬고 창밖 세상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사람처럼 드러누워 여유를 즐기는 소다의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