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들의 음주 방송이 늘어나고 있다. TV에서 방송되던 토크쇼가 유튜브로 옮겨가면서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태의 '술방'이 인기를 끈 것. 특히 유튜브는 TV와는 달리 음주 관련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고, 규제가 약한 만큼 TV보다 자유롭게 술을 마실 수 있다는 면에서 이점을 갖는다. 제작비가 적게 드는 반면, 다양한 식품 PPL을 통해 수입을 얻고 품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역시 토크쇼 형태의 웹예능이 성행하는 이유다. 다만 이 같은 유튜브의 약한 규제를 파고든 '술방'을 향한 우려의 시선도 꾸준히 뒤
올 4월, 꽃 피는 봄에도 스타들의 결혼 러시가 이어진다. 가수와 배우, 방송인들이 오랜 열애 끝에 연인과의 평생 가약을 맺는 것이다. 이들이 오랜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만큼, 달달한 예식이 전해지면서 수많은 팬들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결혼식 또한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로맨틱할지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옥빈의 동생이자 연기자 채서진(본명 김고운·30)이 4월 결혼한다. 채서진의 소속사는 14일 “채서진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예비 신랑은
‘4인용 식탁’에서 박영규가 재혼한지 약 5년 만에 25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크쇼-4인용 식탁’에서 박영규가 재혼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무려 14년 만에 방송 출연한 배우 박영규가 그려졌다. 박영규는 1973년 대학로 소극장 무대로 데뷔, 연극 배우로 활동 중 1986년 MBC 특채 탤런트에 선발돼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1998년 인생 작품이라 할만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 사위'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다양한 이야기
아이돌의 열애와 출산, 그리고 클럽 출입까지 시끌벅적한 요즘 가요계다. 요즘 가요계는 열애부터 활동 중단까지 사생활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임을 알린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는 공개연애로 팬들에게 고개 숙였고, 비밀 결혼설과 출산설에 휩싸였던 그룹 유니크 멤버 성주는 직접 진실을 공개했다. 그룹 템페스트의 화랑은 클럽행 때문에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열애 보도는 요즘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였다. 4세대 걸그룹 멤버 중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고, 카리나와 이재욱 모두
유튜버들과 연예인들이 ‘스위치’했다. 유튜버들은 TV 방송 프로그램에 나오고, 연예인들은 유튜브 플랫폼으로 갔다는 의미다. ‘유튜브를 하면 수천, 수억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너도 나도 뛰어들게 된 요즘. 익히고 외울 정도의 중요한 내용이 없더라도, 조회수가 잘 나오면 돈이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유튜버로, 스타들은 무대나 예능 및 연기 활동을 넘어 유튜브로 활동을 곁가지를 쳤다. 유튜버들의 존재감이 커지자, 발빠른 방송국에서는 인기 유튜버들을 섭외하며 방송 콘텐츠를 채웠다. 이에 일반 시청자들
MC 이효리의 저력이 빛나고 있다.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의 0%대 시청률 굴욕을 벗어나게 해준 부분에는 분명 ‘이효리’라는 이름값이 크다. 하지만 이름값만으로는 버틸 수 없는 법. 이효리는 어떻게 타 방송사 주력 드라마들 사이에서도 살아 남았을까.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시간대를 변경한 지도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당초 금요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던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지난 2일 방송을 시작으로 밤 10시로 시간대를 옮겼다. 프로그램에 있어 시간대를 옮기는 건 도박과 가깝다. 고정 팬덤이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영향
아이유 천하일 줄 알았던 음원 차트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다. ‘어둠의 아이유’라 불리는 가수 비비가 짜릿한 성공 드라마를 써내려가고 있다. 28일 오후 4시 기준, 비비의 신곡 ‘밤양갱’은 멜론 음악 차트, 지니 뮤직차트를 비롯해 벅스뮤직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13일 음원이 공개된 후 음악 팬들의 입소문을 타며 이뤄낸 성과다. 발매 13일 만인 지난 26일부터 붙박이 1위를 지키고 있다. ‘음원 여제’ 아이유를 이겼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20일 공개된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The Winning’은 지난
최근 종영된 '내남결'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화제성을 '올킬'한 배우 송하윤. 이 밖에도 극 중 불륜을 저지르는 역대급 '악녀'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여자 배우들의 계보가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 분)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지난달 1일 첫 방송된 이 작품은 방송 10회 만에 10%대 시청률을 돌파, 지난 20일 방송된 최종화는 전국 평균 12.0%,
작곡가 고(故) 신사동호랭이(이호양)와 전성기를 함께 했던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과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도 고인을 추모했다. 함은정은 24일 “장난기 넘치던 환하게 웃던 오빠 모습이 생각나는데 아직 실감이 안나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조문을 간 사진을 공개했다. 남지현은 이날 “믿어지지가 않아요. 매번 연락해야지 생각 했는데 잘 살고 있을 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라고 했다. 이어 “꼭 좋은 곳에서 편히 쉬어야 해요.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라며 고 신사동호랭이를 애도했다. 티아라 출신 소연도 지난 23일 “해외에서
NRG 이성진이 아빠가 된다. 21일 이성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직접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성진은 지난 2022년 2월 미모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했다. 그는 2021년 tvN Story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교제한지 3년 된 연인이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결혼 계획에 대해 "매해 한다.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전한 이성진은 3개월만에 직접 손편지를 써 올려 "저 장가갑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제 모자란 부분을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절 누구보다 아껴주는 사람이기에 결심하게 됐다"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