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子 김동영, 이용식 딸 이수민과 비하인드 스토리 밝혀 ('1호가')

[핫이슈]by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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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학래 아들 김동영이 이용식 딸 수민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학래 아들 김동영이 출연했다.


최양락의 가출기 2탄이 그려졌다. 현대판 기생충이 된 최양락은 김학래 집에서 옷방 더부살이를 시작했다. 아들 동영이 도착했다. 최양락은 동영이 앞에서 자존심을 챙기기위해 저녁을 자신의 카드로 쏘겠다고 했고 최양락은 "있는 동안 이틀에 한번 꼴로 밥쏘겠다"고 했고, 짧게 4박 5일 있겠다고 했다. 동영이 놀라자, 김학래는 "집에서 쫓겨난 것"이라 했고, 최양락은 "동영이 앞에서 말하지 마라"며 입단속 시켰다.


배달 음식은 도착했고, 동영이 최양락 카드로 돈을 내려했으나 카드가 안 긁히고 말았다. 카드까지 정지한 상태. 지갑엔 천원 뿐이었다. 최양락은 당황하며 "다행히 카드가 하나 더 있다"고 했으나 또 안 긁히고 말았다. 김학래는 "카드 정지시킬만 하다"고 했고, 최양락은 "내가 염치가 없다, 난 그냥 들어가 있겠다"며 급기야 저녁을 안 먹겠다고 절망하며 동영이 앞에서 겪은 수치스러움에 몸둘바를 몰라했다.


최양락은 김학래 아들 동영에게 최근 고민을 물었고, 동영은 "연애가 고민이다"고 했다. 수민과 어색한지 묻자, 동영은 "아직 서로 어색해, 좋은 친구"라고 대답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임미숙은 장도연에 대해 묻자 동영은 "너무 예쁘시다"고 했다. 임미숙은 "최양락 딸 하나도 괜찮은 것 같아, 하나는 안 되냐"고 하자, 최양락은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30대 후반 결혼을 생각한다는 동영에게 최양락은 "연애는 하되, 결혼은 늦게 해라, 성깔있고 말 함부로 하는 여자 조심해라, 결혼 반대"라면서 "결혼 좋은 점 없어, 신혼여행 첫날밤이 행복 끝이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동영이가 있어서 참 좋다"고 하자, 동영은 "다음엔 우리 집으로 오셔라"고 살갑게 대했고 최양락은 "주소 좀 찍어달라, 카드가 끊겨 한 달있어야해, 설날까지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2021.01.2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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