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닥터 의벤져스 5人이 전한, 천기누설급 '건강비결'

[연예]by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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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의벤져스로 김종명,이수진, 박용우, 양재웅, 김도균이 출연해 다양한 입담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닥터 의벤져스가 출동했다.


3대째 의사가문이자 치과의사인 이수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성형외과 전문의자 김종국의 친형인 김종명,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3대째 한의사가문인 피부전문한의사 김도균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학시절 댄스 동아리 회장이었다는 김도균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팝핀댄스로 몸을 풀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의사들의 직업병에 대해 물었다. 김도균은 "사람 만나면 질문요정이 된다, 피부도 계속 보게된다"고 했고, 양재웅은 "여자친구와 싸운 적 있다, 대화가 의사소견으로 오해해 결국 싸움으로 확대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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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은 본인의 뛰어나 실력이 뛰어난 외모에 가려져서 속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안비결에 대해 운동을 꼽았다. 주 3회 운동을 두 시간 반씩 20년 째 꾸준한 운동을 한다며 해를 거듭할 수록 점점 더 어려지는 사진을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 분위기를 몰아 박용우 역시 몸짱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50세 전에 몸짱을 만들어보겠단 취지로 시작했으나 해를 거듭하는 변천사 몸매는 실패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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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은 양재웅이 양재진 동생이라고 하자, "나도 동감한다"면서 "어릴 때 김종국 동생이란 소리 들었지만 지금은 계속 노안이 유지되어 동생은 동안이 됐고, 나는 점점 늙어가는 중"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동생 김종국과 관련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종명은 "가끔 팬들이 찾아와 선물투척, 사진도 촬영한다"면서 "가장 당황스럽운 경우은 강제 제수씨로 면접을 본다"고 말했다.


또한 성형에 대해 김종명은 "성형은 콤플렉스를 채워주는 것"이라면서 "당황스러운 것은, 관상학적으로 재벌사진을 가져와 재벌얼굴로 성형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감사해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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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술은 하면 효과는 있지만 시술하기 전 건강해야한다"며 무조건적인 시술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했다. 김종명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으로 성형을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천기누설급 명의들의 건강비결을 대공개했다. 의사들은 "동안이 더 오래 산다"면서 "환경이 노화를 좌우, 동안은 자기 관리에 따랐다"며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동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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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실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지 유명한 다이어트 제품을 물었다. 대부분 가능성보다는 불가능한 의견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간헐적 단식에 대해 질문, 박용우 전문의는 "뚱뚱한 사람이 살을 빼는 방법은 아냐,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싶다면 가능하다"면서 "진짜 빼려면 제대로 일정한 시간을 맞춰 간헐적 단식 해야해, 지금 세간에 알려진 건 제대로된 간헐적 단식 방법 아닌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내 몸을 속여라"면서 다이어트를 몸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 기습적 단식을 일주일에 3일 정도를 추천, 평소 잘 먹다가 일주일에 1, 2회만 기습적으로 단식하라면서 몸을 속이는 또 다른 방법에 대해선 고강도 인터벌 방법인 숨을 헐떡이는 자극으로 계단 오르기를 추천했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

[사진]'비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2019.05.0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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