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니퍼트, 예능 첫 출연→에이스 등극 "예능 구원투수 니느님♥"

[연예]by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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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니퍼트가 예능 첫 출연부터 에이스로 등극했다.


8일에 방송된 tvN '캐시백'에서는 김세진 팀장, 우지원, 더스틴 니퍼트, 조준호가 레전드 헌터스 팀으로 등장한 가운데 더스틴 니퍼트가 에이스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앞서 천하장사팀에는 황치열, 박정우, 허선행, 손희찬이 등장했다. 황치열은 "내가 가수인지 씨름선수인지 나도 헷갈린다"라며 "오늘 좀 변수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MC김성주는 "여기는 팀장이 상금을 동생들에게 준다"라고 황치열의 미담을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천하장사 헌터스는 1라운드부터 엄청난 점프와 순발력, 작전으로 610만원을 획득했다. 황치열은 "이런 식으로 플레이를 하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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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레전드 헌터스가 도전했다. 레전드 헌터스는 사전 만남을 가졌다. 김세진과 우지원은 건강을 체크했고 니퍼트는 어디 아픈데 있냐는 질문에 "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니퍼트는 "나는 못하는 게 없다. 다 할 수 있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조준호는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걸 형님들이 보여줄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니퍼트가 가장 먼저 1라운드에 도전했다. 니퍼트는 긴 팔, 다리를 이용해서 캐시몬을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다. 이를 본 션은 "기니까 그냥 다 닿는다"라고 신기해했다. 니퍼트는 시작부터 60만원을 적립했다.


다음은 우지원이 나섰다. 우지원은 가볍게 10만원씩 2개를 챙겼지만 이를 풀다가 시간을 소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급기야 우지원은 점프에 실패해 떨어져 아웃됐다.


에이스 조준호가 나섰다. 은혁은 "다부진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성운은 "병만이형 같은 느낌이 난다"라고 말했다. 조준호는 에이스 답게 민첩하게 움직였지만 점프에 실패해 결국 아웃당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김세진 팀장이 나섰지만 역시 회전봉을 피해 점프에 실패해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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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원투수 니퍼트가 다시 나섰다. 하지만 니퍼트는 예상치 못한 난항에 부딪혀 길을 돌아가게 됐다. 니퍼트는 20만원을 모았다. 이어서 우지원이 또 한 번 도전했다. 우지원은 비탈로 점프를 뛰어 성공해 또 다른 루트를 찾아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결국 또 다시 아웃 당했다.


조준호가 다시 한 번 도전했다. 조준호는 시간이 2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300만원 왕관에 욕심을 내다가 결국 실패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니퍼트는 조준호가 흘리고 간 100만원을 챙겼다. 1분 남은 상황에서 니퍼트는 재빠르게 움직여 100만원 수거에 성공했다.


니퍼트는 "점프가 어렵다"라고 말했지만 홀로 200만원을 획득했고 레전드 헌터스는 총 215만원을 획득했다.


한편, 니퍼트는 3라운드에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고 레전드 헌터스가 가져간 1600만원 중 니퍼트가 획득한 금액은 1205만원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종우승은 천하장사 헌터스팀에게 돌아가면서 상금 획득에는 실패했다.


​[OSEN=김예솔 기자]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캐시백' 방송캡쳐]

2020.09.0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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