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입양딸들 잘 챙겨"..이아현, 3번째 이혼 후에도 씩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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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아현이 세 번째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올해 초 세 번째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남남으로 돌아선 건데 그럼에도 그의 SNS에는 가족사진으로 가득하다.


이아현은 1997년 첫 번째 결혼을 했다가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두 번째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렸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에 따른 불화로 2011년 갈라섰다. 하지만 이때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연기자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래서 세 번째 결혼 소식에도 팬들은 뜨겁게 응원했다. 무엇보다 이아현은 2007년 첫째 딸 , 2010년엔 둘째 딸 을 공개 입양한 바. 엄마는 아이들의 지붕이 되었고, 두 딸은 엄마의 버팀목이 되었다.


남편에 대한 애정도 각별했다. 2018년 7월, 그는 tvN '둥지탈출3'에서 남편과 딸을 공개하며 “가족은 넘버원 피난처다. 제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기댈 곳은 가족 밖에 없더라"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남편 역시 이아현이 입양해 함께 살게 된 두 딸을 진심으로 대했다. 남편에 대해 이아현은 "애들을 되게 잘 챙긴다. 제가 예쁘니까 아이들도 예쁘겠지만, 무엇보다도 매사에 긍정적이다”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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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사람은 올해 초 파경을 맞이한 걸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아현의 인스타그램에는 밝은 일상사진과 두 딸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남편 사진은 없지만 친정엄마와 함께 하는 일상을 더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세 번의 이혼이라는 게 흔한 건 아니지만 이아현을 향한 응원과 격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홀로 입양한 두 딸을 씩씩하게 키워나갈 그에게 앞으로 꽃길만 펼쳐지길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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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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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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