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3년 전부터 명품백 끊고 저금, 손이 덜덜덜 떨렸다"

[연예]by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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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가 주방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리모델링을 두고 의견 충돌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혜는 “깔끔한 주방을 원한다. 이사를 오기 전부터 리모델링을 계획했었다. 저금 통장을 만들어 차곡차곡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지혜의 리모델링 추진은 산산조각났다. 박준형을 비롯해 첫째 딸 주니, 둘째 딸 혜이도 반대한 것.


스튜디오에서도 리모델링 찬반 의견이 분분했다. 박미선은 “그래도 준비를 해왔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김지혜를 지지해줬다. 이에 김지혜는 “3~4년 전부터 쇼핑을 많이 줄였다. 특히 명품백을 끊었다. 손이 덜덜덜 떨렸다. 그걸 잡고 끊고 그 돈을 모아서 리모델링 예산을 해놨다”고 밝혔다.


결국 리모델링은 가위바위보 대결로 이어졌다. 대결에서는 김지혜가 승리했고, 최양락은 박준형에게 “왜 가위바위보를 하느냐”고 핀잔을 줬다.


​[OSEN=장우영 기자] ​elnino8919@osen.co.kr

2020.11.0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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