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에 끌린 이유 "아빠 닮은 남자 친구"…가족사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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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제공, 방송화면 캡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 사실이 3일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톱스타의 열애인 것도 있지만 손예진의 아버지가 현빈과 닮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것.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1일, 손예진 측은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빈 측 역시 “현빈과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여러 번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던 현빈과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실제 멜로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보여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1년 첫 스타 커플 탄생에 네티즌들은 뜨겁게 환영하고 축하했다. 이민정, 이정현 등 절친한 스타들도 축하 대열에 합류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는 이틀이 지난 오늘(3일)까지도 화제의 중심에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에 다시 한번 관심이라는 불이 피어 오른 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손예진의 가족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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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의 가족 사진은 2012년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6살의 손예진과 아버지, 어머니 등이 담겼다.


주목할 만한 이유는 아버지의 모습 때문이다. 손예진의 아버지가 현빈의 비주얼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등이 현빈과 닮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빠를 닮은 남자 친구’라고 말했고, 부모를 닮은 이성에게 끌린다는 점을 언급하며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를 다시 한번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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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열애를 인정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렇게 부끄러운 걸까요”라며 “네 그렇게 됐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았다.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렇다.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OSEN=장우영 기자] ​elnino8919@osen.co.kr

2021.01.0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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