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좋은날] 열매, 나무, 숲

열매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알았어. 따스한 햇살도 자신을 비춰주고 햇살이 너무 더우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살짝 맺힌 땀을 식혀주고 달님만이 밤 하늘을 비추는 어두운 밤에는 나무가 자신을 지켜 줬으니까.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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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병과 싸우며, 혹은 함께 살아가며 마음의 소리를 글로 옮기는 분들과 근육병을 통해 세상을 더욱 밝게 바라보는 근육병자조모임 '청년디딤돌' 친구들의 이야기를 허브줌에서 풀어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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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공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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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병과 싸우며, 혹은 함께 살아가며 마음의 소리를 글로 옮기는 분들과 근육병을 통해 세상을 더욱 밝게 바라보는 근육병자조모임 '청년디딤돌' 친구들의 이야기를 허브줌에서 풀어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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