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12위 대기업 STX의 몰락 평사원으로 입사 후 기업 인수 오너의 방만 경영으로 참담한 결과 한때 우리나라에서 재계 12위에 올라설 정도로 굉장한 위상을 자랑했지만,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몰락해버린 기업이 있다. STX는 조선소와 해운회사를 중심으로 두고 중공업·엔진·에너지까지 계열사로 둔 국내 대기업이었다. 조선업 호황기와 함께 순풍을 타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던 STX그룹은 신흥 재벌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창립 13년 만에 막을 내렸다. STX그룹의 시작점에는 창업주인 강덕수 회장을 빼놓을 수가 없다. 1973년
국내 여행 유튜버 1위 빠니보틀 직장생활 퇴사 후 유튜브 시작 회사 월급과 유튜버 수익 비교 국내 중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한이 직장생활을 하던 시기와 유튜버로서의 수입을 비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빠니보틀은 구독자 123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2022년 5월 기준 누적 조회수는 2억 5,500만 뷰에 달한다. 유튜버은 지난 5월 25일 KBS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 ‘요즘 것들이 수상해’ 첫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세계여행하는 유튜브를 3년째 하는 빠니보틀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는데, 함께 출연한 가수 정세운은
코로나 일상 회복 후 대학 축제 재개 싸이·현아·여자아이들 등 섭외 경쟁 인기 가수 섭외하는 데 드는 비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된 뒤 잠정 중단되었던 대학교 축제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유명 가수들을 섭외하는 데 드는 비용이 더욱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각 대학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온 축제를 앞두고 연예인 섭외 경쟁에 불이 붙은 상황이다. 5월 22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부산대학교, 경기대학교, 계명대학교에서는 이미 축제가 진행되었고, 5월 23일 이후에
네이버 신임 대표이사 최수연 서울대 공대·하버드 로스쿨 출신 네이버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된 80년 대생 CEO 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는 3월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면서 최수연 글로벌 사업 지원 책임 리더를 신규 CEO로 승진시키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최수연 신임 대표이사는을 졸업한 뒤 2005년 NHN(현 네이버)에 입사해 마케팅 분야에서 4년간 경력을 쌓았다. 이후 새로운 목표를 품게 된 최 대표 법조계에 진출하기 위해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 졸업한 뒤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누구나 한 번쯤 좋아하는 일과 잘 하는 일 사이 어느 것을 택하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좋아하는 일을 잘하게 만든다면 가장 좋겠지만 직업을 택할 때 처음부터 그렇게 하기란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죠. 특히 적성에 잘 맞는 일을 찾아 억대 연봉을 올리고 있을 당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겠다고 미련 없이 돌아서는 일은 웬만큼 결연한 마음을 먹지 않고서야 하기 힘든 일일 텐데요. 여기 한 달에 수천만 원이 보장된 일자리를 포기하고 오로지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살겠다는 일념 하에 불투명한 미래를 감당하기로 한 결과, 현재
올해로 데뷔 54년 차인 가수이 ‘국민 엄마’ 오은영으로부터 따끔한 일침을 받았다. 조영남은 지난 3월 4일 채널A ‘‘에 출연했다. 금쪽 상담소의 최고령 게스트로 출연한 조영남은 이날 ‘사람들이 왜 나를 재수 없게 보는가?’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6년 전에 발생한 조영남의 을 언급했다. 이는 조영남이 다른 무명 화가를 고용해 대신해서 그림을 그리게 한 뒤 자신의 그림인 척 출품한 사건이다. 물론 현대 미술계에서 일부 작가들은 여러 명의 조수를 동원해 작업을 분담하는 것이 추세지만, 조영남은 발표한 작품 200
미모와 지성을 고루 갖춘 아나운서의 경우 재벌가 며느리의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눠 화제가 되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前 SBS 아나운서 김환, MBC 아나운서 박지민, KBS 아나운서 김도연이 출연했다. [기사] 김환 “재벌2세 만나려고 입사한 여자 아나운서? 있었다고 본다” 김구라와 아나운서 3인방은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여자 아나운서와 재벌 2세 사이의 결혼 소식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삼았다. 김구라는 "아나운서분들, 남자로 말하면 문무, 여자로
최근 인크루트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본업과 함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비율의 52%가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9년 대비 6.1% 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날이 갈수록 공무원 자리의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최근엔 ‘직시생’뿐만 아니라 ‘맘시생’이란 단어까지 생기고 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본업과 병행하면서까지 공무원이 되고자 노력 중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소재에 있는 한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A씨는 지
스노우폭스 회장 7번 사업 실패 겪어 가족의 지지에 힘입어 다시금 도전 세계 최초로 그랩&고 시스템 도입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지만, 이 말은 실패를 경험한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뿐 당장 내 눈앞에 닥친 실패 경험은 뼈아프기 마련인데요. 여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의 표본 같은 삶을 살아온 이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한두 번도 아니고 무려 7번의 사업 실패를 경험한 끝에 무려 연 매출이 1조 원에 달하는 기업을 세웠는데요. 번번이 다른 이유로 실패했기에 나날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당당히 말
고액 연봉, 남부러울 것 없는 사내 복지를 자랑하는 대기업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존재인데요. 신입사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1년이 채 안 되는 기업이 수두룩한 요즘, 신입부터 시작해 무려 26년간 한 직장에 일하며 대기업 부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인물이 갖은 차별을 감내해가며 오른 대기업 부사장 자리를 3년 만에 제 스스로 내려놓았다는 것인데요. 주변의 우려 섞인 조언에도 불구하고 그가 회사 밖을 제 발로 나올 수 없던 이유는 무엇인지, 또 현재 그가 무얼 하며 살고 있는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