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마오리어로 네이밍된 음료 이벤트도 진행

청정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시럽과 커피루소의 아로마 블렌드가 어우러져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뉴질랜드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샷 베버리지스가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국내 유명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루소’와 11월 한달 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일 샷 베버리지스(이하 샷)에 따르면, 샷은 뉴질랜드 청정 원재료들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과일 음료베이스·커피 시럽 브랜드로 인공향과 인공색소,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원재료 그대로의 맛과 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커피루소는 고품질 생두를 엄선해 로스팅하고 국내외 대회 수상 등 전문성이 뛰어난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이다.

[샷 베버리지스 제공]

샷은 한국과 뉴질랜드 공식 수교 60주년을 맞아 ‘커피루소’와 시즌 한정 스페셜 음료를 선보인다. 커피루소 정동점과 청담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샷의 프리미엄 커피 시럽과 과일 베이스에 화사한 풍미가 특징인 커피루소의 아로마 블렌드를 더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뉴질랜드 마오리어를 사용한 이색적인 네이밍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키아오라 카웨’는 ‘안녕 에스프레소’라는 뜻으로 진한 에스프레소와 초콜릿의 조화를 이룬 달콤한 디저트 같은 에스프레소다.

또한 ‘굿모닝, 플랫화이트’를 의미하는 ‘모레나 모와이’는 오렌지 풍미와 오트밀크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표현한 ‘키아 히히코 토 라’는 샷의 베스트 과일 액상차인 레몬진저&허니가 가미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커피루소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인 가정용 커피시럽 ‘쿼터패스트’와 더불어 마누카허니 브랜드인 콤비타의 다양한 제품과 커피루소의 아로마 블렌드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지선병 뉴질랜드 샷 베버리지 아시아사업 총괄이사는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뉴질랜드 국민 브랜드인 샷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뉴질랜드인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커피 및 음료를 새롭게 해석한 다채로운 시즌 한정 메뉴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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