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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구선수 황재균과 티아라 멤버 지연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습니다. 한 달 기본관리비가 약 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와 비슷한 사례인 연예인 현빈-손예진 부부의 이야기가 재조명 됐습니다.

황재균♥ 지연 신혼집 '얼마나 어메이징하길래'...

2022년 12월 10일, 수많은 연예인들 틈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치른 황재균-지연 부부의 신혼생활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황재균 인스타그램

평소 티아라 멤버 출신인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부부 이상의 연인 다운 모습을 공개해왔습니다. "충무김밥 데이트"부터 시작해서, 신혼집에서 차린 홈파티 현장 및 한상차림 등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지연의 인스타그램 속 신혼생활의 단면을 담아낸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가 2023년 5월 24일 단면적으로 예고영상을 방송 전파로 내보냈습니다.

해당 방송 프로그램은 '야수와 미녀의 만남, 황재균♥지연 랜선 집들이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지연과 황재균의 신혼집을 다루는 예고 영상으로 짧지만 인상깊게 꾸려져 누리꾼들에게 이슈를 야기했습니다.

단편적으로 담겨진 예고 영상 속에서 오상진 MC는 "두 사람의 신혼집 분양 가격이 370억원"이라고 언급했고 당시에는 명확하게 신혼집에 대해 묘사되지 않았지만 이와 관련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담은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남겼습니다.

지연과 황재균이 신혼집, 신혼살림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 가운데 대중들의 궁금증이 본격 방송을 통해 해소됐습니다. 2023년 5월 29일, tvN '프리한 닥터'에서 지연, 황재균의 신혼집 규모와 시세 등이 공개됐습니다.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오피스텔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황재균이 205㎡ 규모의 한 호실을 약 67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최종 확인했고, 위치가 구름보다도 높은 '곳'에 달해 있다고 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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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는 시각적인 미가 화이트톤으로 전체적으로 구성돼 있는데, 일각에서는 영화와 같은 인테리어와 넓은 면적 그리고 대도시의 현장을 볼 수 있는 뷰까지 갖추고 있어 일상을 럭셔리하게 지낼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습니다.

해당 오피스텔은 2017년 4월 분양을 시작한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개개별 층마다 면적이 다르게 이뤄져 있습니다.

44~46층은 209~387㎡(이하 공급면적), 47~56층은 271~374㎡, 61~67층은 350~384㎡입니다. 68~71층은 펜트하우스인데, 공급면적 667~1238㎡로 복층 구조로 구성돼 있어 삶의 윤택함을 높일 수 있게 체계화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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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예고편에서 언급됐던 것처럼 이 부부가 선택한 신혼집 분양 가격은 42억~370억 원을 호가하고 있었습니다. 평균적인 펜트하우스 분양가를 비교해 봤을 때, 전용 3.3㎡(평) 당 7500만~8000만원으로 추산해 볼 수 있고 또한 최대의 수치로 내다봤을 때는 1억 2000만원 수준입니다.

전체적인 분양가부터, 다양한 가구들을 편리하게 배치할 수 있는 구조, 현대적인 미를 갖춘 화이트톤 계열의 인테리어. 최대의 럭셔리함을 한 공간 내에 압축해 담은 펜트하우스를 본 MC 오상진은 "우리 집 안방보다 더 크다"라고 말을 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일부의 누리꾼들은 "와 이런 집에서 한 번 살아봤으면..", "펜트하우스 정말 이 정도로 괜찮으면 열심히 벌어서 사야겠다"라는 등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냈습니다.

"철통 보안까지...엘리베이터도 두번이나 갈아 타"

황재균, 지연 부부의 신혼집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황재균, 지연 신혼집 수준"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게시글에서는 별도의 코멘트가 달리지는 않았지만, 한 유명 신문사의 언론보도를 캡처 및 공개하면서, 조회 수 7,158에 단시간 내에 20건 이상의 댓글이 잇따라 달렸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 누리꾼은 "시그니엘은 정말 유명한 곳 아닌가. 시그니엘 펜트를 이들이 350억대를 샀다라는 건데. 방송에 나올만 하다. 특히 보안해주는 관리 능력, 부대시설까지 대단하다"라는 반응이 높았습니다.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면서도, 시그니엘 펜트하우스의 옵션과 시설 등에 호의적인 입장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방송 영상에서 출연자들은 지연-황재균 부부의 '랜선집들이'를 통해 집안 곳곳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그 중 방송에서 집중적으로 포착 및 다뤘던 내용은 화려한 집 내부 공간 규모와 함께, 트레이닝 센터, 실내 골프장,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에 주로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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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시그니엘 레지던스 입주민은 피트니스클럽과 골프 연습장, 사우나 시설을 세대 당 2명까지 20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42층에는 카페, 갤러리, 파티룸, 게스트룸, 와인실 등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되며, 엘리베이터를 두 번 갈아타야 되는 등 보안이 철저한 편입니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엘리베이터를 두 번 갈아타야 한다"라고 말하며 "보안성을 철저하게 갖춘 집임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실내에는 인테리어가 독일 가구들로 다수 구축돼있는데, 해당 '독일제 브랜드 가구'는 높은 가격에 걸맞게 깔끔한 디자인과 기능성, 편의성, 친환경 요소까지 모두 갖춰 긍정적 가치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기본적인 구성력이 탄탄하고 체계적이라, 기본 관리비가 90만대로 알려졌지만 297㎡ 호실 기준으로는 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속 지연-황재균 '랜선 집들이'는 단순히 한 스타 부부의 집안 내부 공간을 공개한 것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 평균 시세부터 '보안성, 철저한 체계' 등까지 분석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습니다.

"소박하게 생활해요!"...결혼 후에도 여전한 핑크빛 애정.. 소박한 일상?!

지연-황재균 부부가 신혼집 분양 가격이 370억 원으로 추려지는 가운데, 럭셔리한 삶 속에서 '소박한 일상, 데이트'를 황재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황재균 인스타그램

2023년 5월 29일, 황재균이 한 장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서는 지연과 충무김밥집을 찾은 모습이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담기지 않았지만, 황재균은 '충무김밥 데이트'라는 한 문장으로 사진을 촬영한 한 공간의 출처를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황재균 인스타그램

한 카메라를 앞에 두고 편안한 표정으로 연인 다운 모습을 자랑한 두 사람은, 흰티에 캡모자를 착용하며 커플룩을 선보였습니다. 지연 못지 않게 황재균 또한 '햄버거 인증샷', '고기 아침상' 등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해왔습니다.

사실 이 부부는 결혼 이후부터 지연, 황재균이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 더 근황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듯한 모습이 취해져 왔습니다.

이를 본 일부의 누리꾼들은 "신혼집 분양가 소문은 일찍이 알려져왔다. 여론을 의식하는 게 아닌가 싶다. 워낙 경제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초호화 결혼식부터 집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라는 입장으로 이 부부의 '인스타그램' 속 소소한 일상이 무턱대고 반갑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덕분에 관심 받았다" 현빈-손예진 부부 신혼집은 어느 정도야?

지연과 황재균의 신혼집이 대중적인 관심사로 급부상하면서, 유명 연예인 부부의 신혼집에도 관심이 새롭게 모아졌습니다. 그 중 최근 2세 출산으로 늦깍이 부모가 된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이 2023년 5월 29일 tvN '프리한 닥터'에서 랜선 집들이 형태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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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집중조명한 두 사람의 신혼집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 마을의 W 고급 주택이라고 알렸습니다. 2021년 1월에 현빈은 330㎡(약 100평) 규모의 한 호실을 48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예계에서 꾸준한 인기와 명성을 잇고있는 현빈이 선택한 고급 주택인 만큼, 해당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전체적인 집안 내부 구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치울 마을은 한강과 아차산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명당으로 1층은 로비, 라운지, 카페테리아, 공동 정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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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정원을 거실에서 시각적인 깔끔함으로 내다 볼 수 있다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특히 거실에서는 소파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한강과 아차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거실은 탁 트인 구조로 인테리어화 돼있는 반면, 안방은 층고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따뜻한 우드톤으로 꾸며져 있기에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그 밖에도 안방에는 널찍한 드레스룸이 숨겨져 있는데, 오픈 형태의 드레스룸은 입구를 제외한 4면이 수납장, 붙박이장으로 구성돼 있어 한 눈에 옷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습니다.

통유리로 개방된 느낌을 자아내는 주방은 독일의 최고급 주방가구 브랜드 P사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전은 미국 D사, 독일 M사 제품이 붙박이로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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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현빈-손예진 신혼집의 특징과 장점이 멈춰있지 않습니다. 규모가 넓다라는 특징과 함께, 용도의 다양성과 활용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메인 룸과 화장실을 제외하고도 3개의 방과 욕실이 있어 게스트 룸이나 다양한 용도로 여러 특장점을 살릴 수 있다는 효율성이 높습니다.

또 테라스 계단을 올라가게 되면, 옥상정원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저녁에는 밤 하늘과 별의 화려함을 하나의 무대처럼 확인할 수 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끝으로 한 연예부 기자는 "아치울 마을은 최근 떠오르는 부촌 중 하나로 가수 박진영, 배우 오연서 등이 거주 중이다"라고 밝혔고 그러면서 "학군 또한 굉장히 잘 돼 있다. 아이가 태어난 만큼 2세의 성장과 학업까지 생각한 것 같다"라고 신혼집에 대한 전체적인 총평을 전했습니다.

연예인 부부의 신혼집 시세와 더불어 공간적인 규모와 편리성을 모두 본 누리꾼들은 "우와 정말 대단한 규모의 집이네", "나는 언제쯤 이런 집에서 살아볼까", "그런데 꼭 연예인들은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건가", "현빈하고 손예진 부부 말고도 또 다른 연예인 부부 신혼집도 궁금하다"라는 내용으로 '또 다른 연예인 부부의 신혼집 이야기'가 공개되기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염보라 기자 bolaserena407@salgo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