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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 ]

평론가들은 왜 이렇게 평점을 짜게줄까?(+ 이동진 영화평론가 극찬 BEST6 )

by살구뉴스

평론가들은 왜 이렇게 평점을 짜게줄까?(+ 이동진 영화평론가 극찬 BEST6 )

오늘은 영화평론가들은 왜이렇게 별점을 낮게 주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영화의 평점을 보고 보러 갈지 말지를 고민하죠,

여기서 대중 평점이랑 평론가 평점이 있는데 보통 둘의 차이가 큽니다. 대중은 별로라고 해도 평론가들은 평점이 높거나, 대중이 좋은 영화라 해도 낮게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그런 경우 들이 아니더라도 평론가들은 별점을 굉장히 짜게 주는 편인데요.

그들의 평점에선 뭔가 어려운 단어를 써서 한줄평을 다시는데
그걸 읽어보면 대체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진용진씨가 직접 평론가분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진용진씨는 '씨네21'의 영화기자 "송경원"기자와 "임수연"기자 두분을 모셨는데요.

우선 진용진씨는 영화기자들에게 영화평론가의 자격 조건에 대해 물었습니다.

송경원 기자는 "엄밀히 따지자면 영화평론가는 직업이 아니다. 그런데 공식적인 루트가 몇 가지 있기는 한데 공모전 같은 곳에서 영화평론가를 뽑는다는 곳이 있다. 거기에 응모해서 당선되면 지면에 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혹은 그냥 본인의 블로그에 글을 써서 영화사에 인재가 된다면 그 분은 자연스럽게 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화평론가라는 이름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있지만 막상 직업은 아니라니 정말 놀라운데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두 분도 영화평론가지만 동시에 기자 활동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영화 평론가에 대해 알아본 진용진씨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영화 평론가들은 왜 그렇게 점수를 짜게 주는 것인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송경원 기자는 "짜다는 기준이 아마 대중들과 전문가들이 다를 거 같다. 저희 기준에서 5점 만점이라면 3점 정도가 괜찮다는 거다.


이정도는 극장에 가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정도의 작품이 된다는 것이고 3.5점이라면 매우 좋은 장면이 하나 있다는 것, 그리고 4점부터는 걸작 반열에 들어갈 수 있는 영화들이고 그 이상은 각각 평론가나 필자들마다 취향이 더 들어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임수연 기자는 "저희가 별점을 매길 수 있는 역할을 부여받은 것은 그냥 대한민국 평균 이상으로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준 거일텐데 너무 재밌다고 별 다섯개를 주는 태도는 전문성이 떨어진다."라며 점수가 낮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영화 평론가들이 평론할 때 주로 보는 것이 영화의 완성도라거나 이 영화가 색다른 시도인가? 하며 직업적으로 다가가기 때문에 영화가 재밌거나 여운이 남았거나 이런 것이 아닌 좀 더 다른 시선으로 평점을 단다고 합니다.

[오늘의 결론]


영화평론가 평점 굉장히 책임감을 가지고 주기때문에 기준치가 높다.

평점 3~4점이 좋은 영화라는 뜻이고 일반적인 거라고 합니다.


진용진의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오해하는 분들이 많긴하던데 쉽게말해 10점 만점이니 5점이면 평타란 얘기에요 그래서 5-6점이 제일 흔한건데 다만 일반인들은 그냥 평타다,잘봤다싶으면 10점 만점을 주는일이 일반적이니까 오해를하는거지 이상한게 아닌데", "4점대부턴 시상식에 나올 거고 역대 영화 순위에도 올라가는 거임", "근데 이건 일반인도 영화나 만화 소설 같은 한 분야의 컨텐츠를 마니아 수준으로 많이 보다보면 장르가 주는 자극에 익숙해지고 평가의 기준이 어느정도 생기는거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화를 평론하는 글을 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이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나름대로 참고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직함이 '평론가'인 사람들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편에 속하는데요.


수많은 영화평론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지도와 인기, 두터운 팬덤을 가진 평론가이자 한국의 영화 평론을 양지로 끌어올린 핵심 인물 이동진 평론가를 알고계신가요?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브랜드입니다. 이름 석 자 만으로도 모든 것이 설명되는데요. 한 줄 평의 마법사, 영화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그는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며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는데요. 이들의 팬들은 이동진이 호평한 영화라면 더 이상 후기나 평점을 보지 않아도 믿고 감상하곤 한답니다.


영화평론가가 평점을 낮게주는 이유는 진짜 명작에게 5점을 주기 위해서인데요.

그래서 이동진 평론가가 만점을 준 영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만점을 준 영화 BEST6]

1. 곡성(哭聲)(2016) - 그 모든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 들이는데...


2. 복수는 나의 것(2002) -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선천성 청각장애인 류에게 누나는 유일한 가족이다.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누나는 병이 악화되어 신장을 이식하지 않으면 얼마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누나와 혈액형이 달라 이식수술이 좌절된 류는 장기밀매단과 접촉해 자신의 신장과 전 재산 천만원을 넘겨주고 누나를 위한 신장을 받기로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사기였다. 그때 병원으로부터 적합한 신장을 찾아냈다는 연락이 온다. "천만원 있다고 했지? 그거면 수술할 수 있어." 수술 기회를 놓쳐 괴로워하는 류를 보고 그의 연인 영미는 아이를 유괴하자고 제안한다."딱 필요한 돈만 받고 돌려주는 거야. 이건 착한 유괴야..."우연히 알게 된 중소기업체 사장 동진의 딸 유선을 납치하는 류와 영미. 그러나 돈을 받은 날, 류의 유괴사실을 안 누나가 자살하고 동진의 딸 유선도 우연한 사고로 강물에 빠져 죽는다. 일에만 몰두해 이혼을 당하고 회사마저 어려워진 후 딸에게 삶의 전부를 걸었던 동진은 복수를 결심한다.


3. 이터널 선샤인(2004) -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4. 퍼스널 쇼퍼(2016) - 보이지 않는 것을 기어이 보아내려는 인간의 폐허. 보일 수 없는 것을 기필코 보여주려는 영화의 성취.

프랑스 파리에서 퍼스널 쇼퍼로 일하는 미국 여자 ‘모린’(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혼들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최근 쌍둥이 오빠의 죽음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가 들어오는데…


5.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 - 이보다 깊고 슬픈 동화를 스크린에서 본 적이 없다.

1944년 스페인, 내전은 끝났지만 숲으로 숨은 시민군은 파시스트 정권에 계속해서 저항했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정부군이 곳곳에 배치된다.‘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 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긴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난다.오필리아를 반갑게 맞이한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넨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에서 인간 세계를 떠나 지하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용기, 인내, 그리고 마지막 임무…판의 미로가 다시 열리고,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6. 위플래쉬(2014) - J.K.시몬즈의 명연조차 이 영화의 탁월한 성취 중 일부분일 뿐.

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레쳐'교수는폭언과 학대로 '앤드류'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또 몰아붙인다.드럼 주위로 뚝뚝 떨어지는 피,빠르게 달리는 선율 뒤로 아득해지는 의식,그 순간, 드럼에 대한 앤드류의 집착과 광기가 폭발한다.최고의 연주를 위한 완벽한 스윙이 시작된다!


영화를 정말 많이 본 사람의 평가는 그만큼 믿을만하겠죠?


다들 무슨 영화볼지 고민하지말고 굿초이스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진용진 유튜브


이미지 출처: 구글이미지


문영인 기자 duddls6552@daum.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