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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북한에서 김정은 동명이인이 있을까?(+ 동명이인 연예인 BEST5)

by살구뉴스

북한에서 김정은 동명이인이 있을까?(+ 동명이인 연예인 BEST5)

오늘은 북한에도 김정은이라는 이름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누구나 알듯이 북한의 독재자는 김정은입니다. 독재국가라 대통령하고는 다르게 비난하거나 잘못 말하면 사형까지 당하고 김정은 이름에는 무조건 수식어를 붙여야합니다. 예를 들면 "위대한 영도자 김정은 동지"하고 말이죠.

이런 식으로 함부로 하면 안되는게 현재 북한 사회에요.

근데 김정은이라는 이름이 북한에 정말 딱 한 명 있을까요?


옛날에 지었던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텐데, 김정은이라는 동명이인이 한명쯤 더 있지 않을까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그래서 진용진씨가 직접 탈북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탈북자 박유성씨는 '북한에서 가볍게 날아온 북한 남자'라며 본인을 소개했는데요.

진용진씨는 바로 북한에서는 김정은 김일성 겹치게 이름을 지을 수 있을지 질문해보았습니다.

박씨는 "사실 북한에서 그렇게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머리에 총 맞겠다'하는 사람만 이름을 짓겠죠"라고 말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김부자의 이름은 엄청난 권력이고 북한에서 약간 하느님 같은 사람들인데 우리가 이름을 예수그리스도라고 짓고 그러지는 않잖아요. 그런 개념이에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정일이 있을때는 김정은에 대한 인물에 대한 노출이 전혀 안되었어요. 그러면 김정은이 정권을 잡기 전에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럼 그런 사람들은 이름을 개명해야 돼요"라고 설명했는데요.


박씨는 김정은과의 동명이인은 절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김정은의 가족 관련 인물들의 이름이 언론에 보도되면 비슷한 이름의 사람들도 다들 바꿔야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북한이 싫어하는 우리나라 대통령 이름을 지으면 어떻게 될까요?

진용진씨는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이런식으로 한국 대통령 이름을 하는 사람도 있나요?"라고 물었는데요.

박씨는 "그런 것은 못봤어요. 근데 북한 이름이 많이 쎄요. 남자 이름 같은 경우에는 철준, 혁철, 철혁 이런 식으로 뭔가 한국 이름이랑은 많이 동떨어져 있어요. 이름이 쎄야 삶을 살 때 억세게 산다는 게 있어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대통령 이름이 되는지 안되는지 몰라도 단 한번도 못봤다고 하며 북한 이름은 발음이 쎄기때문에 없을법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진용진씨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탈북한 여성 유튜버 강나라씨를 만나봤는데요.

우선 강씨에게도 김정은이란 사람을 본 적 있는지 물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말도안된다며 "김씨일가 이름은 살면서 그들밖에 본적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김씨 일가가 아닌 리설주의 이름은 따라해도 되는걸까요?

북한에 있는 여성분들이 리설주로 이름을 지을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강씨는 "리설주의 옷 스타일이나 머리 정도는 따라할 수 있어도 이름을 따라할 수는 없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진용진씨는 리설주는 아닌데 애매하게 비슷한 이름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묻자

강씨는"리설경이란 이름은 본 적 있다."라며 김정철, 리설경 등 이런 이름은 있었고 그렇게 지어도 괜찮다고합니다.


하지만 '김정윤'처럼 이름이 너무 비슷해 김정은으로 말이 헛나온다면 큰일이난다며

바로 아오지 탄광에 간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대통령 이름을 가진 사람은 있을까요?

진용진씨는 "북한에서 문재인이란 사람을 본 적 있는지, 만약 있다면 개명해야하나요?"라고 묻자 


강씨는 "그런 사람들은 개명을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문재인이란 이름은 본 적 없지만 예전에 박정희란 이름은 있었어요. 김씨 일가만 안 건들이면 그 밑에 고위층 이름들은 따라해도 상관 없었어요"라며 답변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의 결론]


북한에서 이름 짓기, '김정은', '김정일', '김일성'  모두 안된다.

기존에 이름을 지었던 사람은 바꿔야 한다. 단 우리나라 대통령 이름으로 짓는 건 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오지 탄광가요 라는 대사가 왜이리 웃기지ㅋㅋㅋㅋㅋㅌ", "옛날에 지었던 사람도 개명해야하고 동명이인도 개명해야하다니", "제 본명 김정은인데 남한에서 태어나서 다행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명이인은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이란 뜻인데요. 성과 이름이 모두 같은 사람은 흔하게 만날 수는 없지만 마주하게 되면 주변사람들도 헷갈리고 불편한 일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이 같은 상황은 연예계에서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인데요.

과거 한 매체에서 유명 배우 임수정씨가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된 적이 있는데.


당시 임수정씨는 공개적으로 연애 중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깜짝 결혼소식은 많은 놀라움을 안겨줬는데요.

임수정의 소속사는 물론이고 임수정 본인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심지어 임수정은 남친도 없다며 "제가 누구랑 결혼한대요?"라고 되묻기까지 했답니다.


다행히도 이 어이없는 사건의 전말은 바로 동명이인 헤프닝이었습니다.

배우 임수정씨가 아닌 무명가수 임수정씨의 결혼으로 두 분 다 잘못보도 된 기사때문에 많이 놀랐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아이돌의 세계에서도 같은 이름이 종종 충돌하는데요.

샤이니의 종현과 씨엔블루의 종현, 비투비의 민혁과 씨엔블루의 민혁이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사 뜰 때마다 헷갈리는 유명한 동명이인 연예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동명이인 유명 연예인 BEST 5]

1. 박준형


개그맨 박준형과 god의 박준형은 유명한 동명이인입니다.

god는 가수지만 god의 박준형이 점점 개그캐릭터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개그맨 박준형과 god 박준형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놀랍게도 딸 이름까지 '박주니'로 똑같다고 합니다.

2. 한혜진


모델 한혜진과 배우 한혜진은 둘 다 본인만의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있죠.

두분 다 예능 활동을 해서 그런지 사람들에게 더욱 동명이인으로 각인되는 것 같습니다.


배우 한혜진씨는 한 예능에 섭외될때 '모델 한혜진'씨에게 갈 전화가 잘못 온줄 알때가 있다고 하는데요.

모델 한혜진씨는 사건사고가 터질 때 이름이 실검에 뜨면 동명이인이 같이 떠서 신경쓰인다며 동명이인의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3. 박진영


가수겸 PD인 박진영과 JYP소속의 아이돌 갓세븐의 박진영도 같은 이름을 가졌는데요.

다른 동명이인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이들은 회사 대표와 소속가수라는 특이한 관계랍니다.

때문에 갓세븐 박진영은 본인이 잘못하면 PD박진영 이름에 누가 될까봐 조심하게 된다며

이름 때문인지 아직도 어색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합니다.

4. 정유미


동명이인의 끝판왕인 배우 정유미와, 배우 정유미 입니다.

이들은 이름뿐만 아니라 직업 또한 같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비슷한 나이의 동명이인 배우라니

아주 헷갈릴 것 같은데요. 실제로 광고주의 러브콜이 엇갈리기도 하고 비교의 대상이되다보니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배우 정유미씨는 과거에는 신경을 많이 썼지만 지금은 각자 활발히 활동해서인지 서로 다른 정유미씨를 통해 각자를 알릴 수 있었기에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존재한다며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5. 김영철


개그맨 김영철과 배우 김영철은 동명이인입니다.

개그맨 김영철이 활동하는 예능 '아는형님'에서도 '사딸라'라는 명대사로 젊은층에게 주목받는 배우 김영철이 많이 언급되곤 하는데요. 너무 다른 이미지의 연예인이라 그런지 헷갈려하는 사람은 드물게 보이는데요. 하지만 이들에게도 동명이인 헤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연기대상 대상 후보 프로필에 배우 김영철이 아닌 개그맨 김영철 사진이 들어가 화제가 된 사건이었는데요. 금방 수정이 되었지만 개그맨 김영철씨는 당분간만 놔두시면 안되냐고 아쉬워했답니다.


보통 이미지 때문에 예명을 쓰기도 하지만, 동명이인 '선배'가 신경 쓰여 예명을 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번외로 아이돌 '여자친구'에는 본명이 은비인 멤버가 둘이나 있는데요. 이들은 은비라는 이름의 한자까지 똑같다고 합니다. 한 그룹에 은비가 두명일 수는 없으니 이 둘은 사이좋게 한 글자씩 나눠가져 '은하'와 '신비'가 되었다고합니다.


<출처: 진용진 유튜브>

<이미지: 구글 이미지>


문영인 기자 duddls655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