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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역대급 실적 현대차"...정의선 회장이 승진하고 받은 연봉 수준에 모두 경악했다

by살구뉴스

현대차 회장 정의선 화제

정의선 연봉 수령액은 얼마?

현대 전기자동차 세계 시장에서도 호평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요즘 현대기아차는 그 어느 때보다도 대단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올해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시장 판매 순위가 공개됐는데, 현대차그룹이 늘 5위를 유지하던 것과는 다르게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한지 1년 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시장 판매 순위

출처 : 연합뉴스,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시장 판매 순위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판매량 통계에서 3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차 그룹의 정의선 회장의 연봉이 공개되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연봉 액수


 2022년 3월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정의선 회장이 총 87억 원을 연봉으로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정의선 회장은 급여 40억, 상여 14억,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 54억 100만 원을 수령했으며, 현대모비스에서도 33억 7,5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 사업보고서는 “임원 급여 테이블 및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을 기초로 해 직무, 리더십, 전문성,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라며 상여금은 “임원보수지급기준을 기초로 계량지표로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의 사업실적 및 사업 목표 달성 정도, 비계량지표로는 경영진으로서의 성과 및 기여도, 대내외 경영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0~100% 내에서 지급할 수 있는데 12월에 총급여의 35%를 지급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현대차·현대모비스 공시 사업보고서 

출처 : 현대차·현대모비스 공시 사업보고서 

정 회장이 2021년 수령한 연봉은 2020년 59억8000만원(현대차 40억800만원, 현대모비스 19억7200만원) 보다 47% 늘어난 금액입니다. 정 회장의 연봉이 크게 늘어난 것은 2020년 10월 그룹 회장으로 승진한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정 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직후인 2019년에 51억8900만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18년(29억5100만원) 보다 76%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대차 등기임원 중 장재훈 대표이사는 총 9억 7,700만 원을 받았으며, 서강현 부사장은 총 5억 6,500만 원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10대 기업 총수들의 보수 증감률

출처 : 연합뉴스, 10대 그룹 총수 상반기 보수 비교

출처 : 연합뉴스, 10대 그룹 총수 상반기 보수 비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0대그룹 총수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그룹 총수 중 최근 몇 년 간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해 온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총 10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 연봉 1위 자리를 지켰입니다.


반면 올해 광복절 특사로 복권된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 연속 단 한푼의 급여도 받지 않아 '무보수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입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10대 그룹 총수 중 연봉 인상률 230%로 가장 높았습니다.


롯데, GS, CJ 등의 경우 작년보다 오른 실적이 총수 급여 인상에 영향을 미친 반면, LG와 한화의 경우 지주사의 실적이 하락했음에도 총수 연봉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봉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

정의선의 연봉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월급은 그냥 숫자로 보이겠네”, “대박이다”, “어떤 기분일까 상상도 안 된다” 등 놀라운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차피 수십조 재산 있는 기업 총수에게 몇십억 연봉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주식까지 합하면 얼마나 많겠네”, “저 정도나 받음?”, “말도 안 됨”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갈수록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내는 현대차의 실적.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현대차와 정의선 회장의 횡보를 기대합니다.


서성미 chuzubi@salgo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