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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업계에선 유명" 엑스트라 배우만 노려 번호 따간다는 '이 여배우', 현장 스탭 증언 공개됐다

by살구뉴스

"업계에선 유명" 엑스트라 배우만 노려 번호 따간다는 '이 여배우', 현장 스탭 증언 공개됐다

사진=연합뉴스/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혜수의 새로운 변신이 펼쳐질 tvN 드라마 ‘슈룹’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희빈 이후 첫 사극인 만큼 김혜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와 관련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사진='타짜'

배우 김혜수는 연기 20년차를 넘긴 베테랑이자 대체 불가능한 영향력을 지닌 독보적인 배우입니다. 글래머러스한 외모와 동시에 지닌 연기 카리스마는 국내 그 어떤 배우도 대신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여기에 김혜수를 따라다니는 하나의 수식어가 또 있는데, 바로 '미담 제조기'입니다. 국내에 미담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MC 유재석이지만 김혜수도 연예계에서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그는 촬영이 없을 때도 촬영장을 나가 후배들의 연기를 봐주는 건 기본, 각종 단역이나 엑스트라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메모해 두었다가 추천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천우희는 무명시절에 가까운 때에 촬영한 한공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았을 때 김혜수를 찾아갔습니다. 그때 김혜수는 천우희의 손에 키스를 해 줘 화제가 되었는데, 당시 김혜수는 연기가 너무 인상 깊어 애정 표현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김혜수는 커피차를 보내는 걸로 유명합니다. 이병헌, 김우빈, 한지민, 천우희, 황정민 등 수없이 많은 배우들이 김혜수가 보낸 커피차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김혜수와 아무런 친분이 없는 배우들에게도 일방적으로 커피차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힘든 일을 겪었거나 오랜만에 복귀하는 배우들에게 김혜수 커피차를 받는 일이 흔하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김혜수의 이런 선행은 단순 연예계에만 뻗치지 않았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한 컬투쇼에서 김혜수의 한 선행이 화제가 된 바가 있었습니다. 컬투쇼에 사연을 보낸 시청자는 과거 고등학교 여름방학 때 김혜수의 플러스 유 촬영장에서 조명 스탭으로 일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촬영 중 조명을 들고 가다가 전선에 걸려 넘어져 이가 깨지는 사고를 겪었고, 이 때문에 촬영이 중단되고 감독의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고 합니다. 이때 김혜수가 조용히 뒤로 와서 위로해 주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치아가 깨진 치료비까지 매니져를 통해 모두 대신 내줬다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시청자는 정말 감사했다 은혜를 갚을 길이 없다라고 말하며 지금은 어엿한 건물주가 되었습니다고 사무실이나 상가 필요하시면 연락달라 무상 임대해 주겠다라고 말해 라디오 방송 현장을 모두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굿네이버스

사진=굿네이버스

평소 김혜수는 평소에도 그림을 그리거나 독서를 열심히 할 정도로 내면을 잘 가꾸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과거 자신의 그림을 전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도 알려진 바 있습니다. 또한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칸에 초청되었을 때 초청을 거절하고 미얀마로 봉사활동을 간 적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현재 50이 넘는 나이에도 여전히 빛나는 외모와 베푸는 마음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지만 사실 김혜수에게는 남모를 큰 아픔이 있다고 합니다.

배우 생활 내내 모친 빚 갚아...13억 빚투 사건

 사진=Mnet

 사진=Mnet

김혜수는 과거 모친의 빚으로 인해 1991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2012년에 거의 모든 재산을 자신의 어머니의 채무를 변제하는데 써버려 당시 마포에 있는 허름하고 오래된 32평짜리 아파트에서 월세를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녀를 대중들에게 알린 영화 타짜가 2006년도에 개봉했고 이후 연예인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승승장구했음에도 월세를 살 지경이었다고 하면 변제 규모가 작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사건반장

사진=사건반장

하지만 이후에도 김혜수 어머니에게 돈을 받지 못했다는 사람이 계속 등장했고 그럼에도 김혜수는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어머니의 빚을 감당해 왔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와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데요. 2017년 무려 13억 원이라는 빚투 사건에 김혜수라는 이름이 거론되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딸의 계속된 채무 변제에도 김혜수의 어머니는 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지인들로부터 1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습니다. 모친은 지난 2011년 지인들에 양평 타운 하우스를 지을 용도로 차용증까지 쓰고 돈을 빌렸으나 8년째 돈을 갚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진=채널A

사진=채널A

해당 사건이 빚투 논란으로 번지면서 김혜수가 피해자들에게 보상해야 되지 않냐는 여론이 일자 자 김혜수는 또 한 번 자신의 어머니가 저지른 13억 원이 넘는 빚을 부담합니다.


사실 이미 10년 넘게 인연을 끊고 살았고 이제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데다가 법적으로도 책임져야 할 부분이 전혀 없음에도 김혜수는 배우 생활 34년 동안 모아온 전 재산을 털어 피해자들에게 보상했습니다.


배우 생활 내내 어머니 빚을 갚는데 시달려 온 것인데요. 지금까지 재산 대부분을 어머니의 빚을 부담하는데 썼다고 해주셔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세 배우로 자리 잡으며 다른 어느 배우처럼 잘 살고 있을 것만 같았지만 어머니 빚 문제로 지금까지 조용한 날 없었던 배우 김혜수. 몇 년 전 일어난 13억 원의 빚까지 도의적으로 감당했다고 하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혜수의 두 번째 사극 '슈룹', 벌써부터 흥행 조짐

사진=tvN

사진=tvN

한편, 김혜수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tvN '슈룹'은 다음 달 첫 방송됩니다. 이 작품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립니다. 김혜수는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등과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슈룹'은 김혜수의 두 번째 사극이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았습니다. 그는 2003년 막을 내린 KBS2 드라마 '장희빈'에서 주인공 장희빈 역을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김혜수가 연기한 장희빈은 야망, 그리고 독기로 똘똘 뭉쳐 있었습니다. 젊은 장희빈은 숙종(전광렬)의 마음을 갖고자 했고 인현왕후 민씨(박선영), 숙빈 최씨(박예진) 등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사진=tvN

사진=tvN

김혜수가 그려낸 장희빈은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혜수 표 장희빈과 관련해 "연기가 정말 명품이었다" "좋아해서 드라마를 3번 봤다" 등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장희빈 캐릭터는 2003년 김혜수에게 연기대상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사극 속 김혜수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왔습니다.


중전으로 돌아올 김혜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슈룹' 1차 티저 영상은 9월 21일을 기준으로 조회 수 50만을 돌파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사극 출연이라니 기대하겠다" "짧은 영상에 김혜수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등 김혜수와 관련된 다양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안정민 janewjdals11@salgo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