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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

“리버풀·맨유 박살냈다”...김민재, 무리뉴마저 경악에 빠뜨린 충격적 몸값 수준

by살구뉴스

“리버풀·맨유 박살냈다”...김민재, 무리뉴마저 경악에 빠뜨린 충격적 몸값 수준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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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적료가 무려 1억 유로(약 1,340억 원)라는 평가가 곳곳에서 터져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리에 1등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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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축구 전문가이자 이적시장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이기도 한 세바티노 두란테는 2023년 1월 27일(한국시간) 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김민재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두란테는 "슈크리니아르에 대한 말이 많다. 슈크리니아르는 비슷한 선수가 너무 많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하지만 나폴리 김민재를 보라. 그가 갖고 있는 능력이 슈크리니아르보다 적은가. 내 생각엔 김민재가 더 강하다"라고 말했습니다.

Calcio Napoli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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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발언한 2023년 1월 27일 기준,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인터 밀란 소속 슈크리니아르의 시장 가치는 6,000만 유로(약 800억 원)로 세리에A 수비수 중 가장 비싼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김민재는 3,500만 유로(약 470억 원)로 슈크리니아르의 절반 수준, 그럼에도 김민재는 소속팀 나폴리를 세리에A 선두로 이끌며 평가가 나날이 치솟고 있어 현재 이적시장에서 관심은 슈크리니아르 이상입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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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비롯한 각국 스포츠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김민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는 두 구단은 공교롭게도 슈크리니아르도 영입 후보로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두 사람을 함께 언급하면서도 "바이아웃 조항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김민재가 현실적"이라고 예상했습니다.

‘1억 유로’ 사나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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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기자 겸 이적 시장 전문가 치로 베네라토는 2023년 1월 1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포르탈카스카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설이 불거지는 김민재에 대해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면, 김민재는 1억 유로(약 1,34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받고 이적할 수 있다"라고 전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포르탈카스카이스는 베네라토의 발언을 바탕으로 "김민재는 나폴리의 우승 가능성이 더 불확실했던 지난해 11월에도 이미 몸값이 1억 유로에 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남은 시즌 꾸준한 활약으로 나폴리의 우승을 이끈다면 김민재의 몸값은 천문학적인 수준일 것"이라며 김민재의 이적료 상승을 예측했습니다.

트위터_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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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현지 스포츠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안토니오 코라도 기자는 본인의 SNS에서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프리미어리그 구단끼리 경쟁이 붙어서 그의 이적료가 1억 유로까지 올라갔다"라고 전했습니다.

코라도는 "첼시로 이적한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신해 나폴리 주전 센터 백을 맡은 김민재는 소속팀 나폴리를 세리에A 1위로 올려놓았다"라면서 "나폴리는 현재 승점 47점으로 2위 AC밀란에 9점 앞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UEFA 조별리그 A조도 1위로 통과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코라도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영입하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 이미 구단 관계자가 김민재를 여러 번 만나서 이적을 설득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1억 유로까지 준비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단도 김민재 이적 받아들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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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현재 세리에A 리그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김민재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나폴리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한 업계 전문가는 "나폴리가 상승세를 시즌 막판까지 이어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김민재는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습니다.

이적 이후 김민재가 주전 자리에서 맹 활약을 보여주며 올 시즌 나폴리의 리그 1위 수성에 버팀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팀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도 16강 진출까지 확정 지었습니다.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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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여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김민재의 활약은 빅클럽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이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수비력 보강이 필요한 다수의 구단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들의 러브콜에 당황한 것은 나폴리 측,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현재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를 저렴한 가격에 데려온 나폴리는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주는 그를 놓치고 싶지 않은 눈치"라고 언급했습니다.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나폴리 단장에 따르면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2023년 7월 1일부터 보름 동안 이탈리아 밖 해외 구단들을 대상으로 활성화 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으며, 이는 4,500만 파운드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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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위기를 감지한 나폴리 구단 측은 바이아웃 조항을 수정하거나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을 없애고자 했으나, 김민재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많은 축구 팬들이 김민재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관련된 내용을 다뤘습니다.

아레아 나폴리는 "김민재의 계속되는 활약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거물급 구단들이 김민재에게 계속해서 눈독 들이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IL MAT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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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아 나폴리는 "현 시점에서 그들에게서 그를 떼어놓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면서 "나폴리 구단주인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김민재의 잔류를 강력히 원하지만 만약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오면 그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공개되자, 업계에서는 "결국 나폴리가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2023년 1월 17일(현지시간) 아레아 나폴리는 투토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하며 "김민재는 메가 오퍼를 받을 것이다. 이미 나폴리는 대체자를 확인한 상태다"라고 보도했고 1999년 생 토리노 소속 수비수 페르 슈르스를 지목했습니다.

세계 1위 수비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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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바이아웃 없이 이적할 경우 수비수로는 역대 최대 이적료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수 매체와 기자들의 예상에 따라 김민재의 이적료가 1억 유로를 넘긴다면 이는 역사상 세계 최고 축구 수비수 몸값 기록입니다.

이번 2022-23 시즌 세리에 A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나폴리의 리그 1위를 이끌고 있는 김민재는 2022년 9월 세리에 A 사무국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이어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하는 2022년 10월의 선수상도 거머쥐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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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0일(한국시간) 나폴리와 만나 패배한 AS 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패배 후 기자회견에서 "나폴리는 경합에서 뛰어나고, 강하며 빠른 훌륭한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다. 김민재는 환상적인 선수다"라며 극찬을 남겼습니다.

앞서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감독 시절 김민재를 영입하고 싶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나를 도와주지 않았다. 그 쓰레기(rubbish) 같은 선수가 바로 나폴리에서 뛰는 그 선수"라는 발언으로 오래전부터 김민재가 뛰어난 선수가 될 줄 알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축구 선수 중 역대 1억 유로를 넘긴 인물은 총 11명, 공격수 9명, 미드필더 2명으로 네이마르, 가레스 베일 등이 있으며 1억 유로의 이적료를 넘긴 수비수는 아직까지 없으므로, 만일 김민재가 그 수준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면 이적료 1억 유로를 넘긴 세계 최초의 수비수가 됩니다.

레딧

레딧

축구 수비수 중 역대 최고액은 1993년생 해리 매과이어가 2019년 레스터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8,700만 파운드(약 9,940만 유로 - 약 1,208억 원)로 남아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비수로 평가받는 버질 반 다이크는 1991년생으로 올해 만 31세이며 2018년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7,500만 파운드(8,570만 유로 - 1,13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만 26세인 김민재보다 나이가 많은 두 선수를 이어 김민재가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전세계 축구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예슬 기자 rlackdtlr12123@salgo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