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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이후 데이트 폭력에 교통사고까지...극단적인 생각도"

bySBS funE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이후 데이

정정아가 일명 '아나콘다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정정아는 큰 인기를 얻다가 갑자기 모든 게 힘들어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정정아는 데뷔 때부터 힘든 시절 없이 줄곧 상승세를 탔다. 그러다 아나콘다 사건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고 그 이후 힘든 시간들이 찾아왔다.

 

정정아는 "힘드니까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데이트 폭력을 너무 심하게 겪었다. 남자가 칼을 들고 협박을 하는 상황도 겪었다. 교통사고가 나서 차를 폐차한 적도 있었다. 사람들을 만나도 웃을 수가 없으니까 남양주에서 3년 동안 강아지랑 둘이 살았다. 술도 많아 마시고 삭발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열심히 살았으니까 그만하자는 결심을 하고 교회에서 기도를 한 후 집에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이렇게 죽는구나 싶은 순간 '그렇게 죽고 싶다고 하더니 진짜 죽고 싶냐, 살고 싶냐'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때 내가 아직은 죽고 싶지 않아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 이후 용기를 내 다시 살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정하는 지난 2005년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에 출연해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리는 사고를 겪었다. 이후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SBS funEㅣ이정아 기자] happy@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