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연예 ]

'외식하는날' 홍윤화, 치팅데이 삼겹살 폭풍 먹방 "나는 행복합니다"

bySBS 연예뉴스

'외식하는날' 홍윤화, 치팅데이 삼겹

‘9년차 커플’ 홍윤화-김민기가 ‘외식하는 날’을 통해 삼겹살 먹방을 선보였다.

 

11일 밤 첫 방송된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선 홍윤화-김민기 커플이 외식메뉴로 삼겹살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9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한다. 홍윤화는 결혼을 앞두고 현재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며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다. 그런 와중에 치팅데이-'(몸을) 속인다'라는 뜻의 Cheating과 '날'을 뜻하는 Day의 합성어로, 식단 조절 중 부족했던 탄수화물을 보충하기 위해 1~2주에 한 번씩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을 뜻하는 말-를 맞은 홍윤화는 남자친구 김민기와 삼겹살 데이트를 나섰다.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으러 가자는 홍윤화의 제안에 김민기는 의아해했다. 이에 홍윤화는 “정용진 부회장의 맛집이다. 본갈비가 유명하다”며 김민기를 설득시켰다. 홍윤화는 “갈빗대가 따악 있어. 거기에 살이 착 붙었는데, 그걸 통으로 치익치익 구워서 대에서 살을 사악 발라내. 그럼 살이 탱~탱~탱~”이라며 특유의 찰진 표현으로 삼겹살 구이를 설명했다. 김민기는 이런 여자친구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삼겹살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본삼겹 2인분, 등목살 2인분, 눈꽃목살 1인분, 껍데기 1인분, 통돼지 김치찌개에 사이다와 콜라를 시켰다. 홍윤화는 “이것만 먹고 가겠다”며 다이어트 중이지만 치팅데이에 폭발한 식욕을 드러냈다.

 

통 갈빗대가 붙어있는 삼겹살이 불판 위에 올라가 ‘치익’ 소리를 내자 두 사람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직원이 먹음직스럽게 구운 갈빗대에서 살을 분리해내고, 드디어 먹는 순간이 도래했다. 홍윤화는 고기를 소금에 찍어 입에 넣었고, 극강의 행복감을 표정으로 드러냈다. 평소 흐물흐물한 느낌이 싫어 비계를 안 먹는다는 김민기는 “이건 탱글탱글하고 너무 맛있다”며 홍윤화 못지않게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황홀한 맛을 선사한 삼겹살에 두 사람은 흥에 겨웠다. 홍윤화는 “나는 행복합니다~”라며 절로 노래를 흥얼거렸다. 김민기는 맛있게 삼겹살을 먹는 여자친구 홍윤화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2MC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母子), 홍윤화X김민기 커플, 박준형X김지혜 부부, 음악작가 배순탁 등의 출연진이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