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심경고백 “세상 떠난 제자들…어떻게 사죄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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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남편 황 모 씨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했던 배우 2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배우 박해미가 언론매체에 입을 열었다.


28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한 박해미는 “세상을 떠난 두 배우가 아끼는 제자들이었다.”면서 “어떻게 사죄를 해야 할지 가슴이 찢어진다.”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는 지난 27일 11시 15분께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 씨가 몰고 가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 중 A 씨(20·여)와 B 씨(33) 등 2명이 숨지고 황 씨를 비롯한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박해미는 이 인터뷰에서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 보상 등의 문제에 있어서 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미는 캐나다 교포 출신이었던 황 씨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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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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