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폭로' 아이러브 신민아, 응급실 이송…母 "악플, 추측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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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응급실로 이송됐다.


24일 새벽 신민아의 모친은 딸의 SNS를 통해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하다"며 "민아가 오늘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곧 입원을 할 예정이고, 민아를 향한 악플과 추측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민아는 그룹 아이러브로 활동할 당시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공황장애 및 우울증을 겪었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했다고도 밝혔다.


이에 아이러브 멤버들과 소속사 WKS ENE 측은 신민아의 주장이 모두 허위 사실이라 주장하며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박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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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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