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적이 드문 공원 주차장에서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장면이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됐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지만 차 안에 있던 남성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버렸고 아직 붙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TJB 김철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남 공주 금강공원에 주차된 차량 한 대. 한 남성이 한쪽 팔에 무언가를 갖다 대더니 다른 쪽 팔에 주사를 놓습니다. 20여 분 가량 혼자 앉아 수상한 물체를 만지던 남성 A 씨의 차량 뒤로 순찰차 세 대가 접근합니다. 평소에는 차량이 거의 없는 늦은 밤 둔치 주차장에서 마약 투약으
<앵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19일)도 김혜민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오늘은 실손보험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 김 기자는 실손보험 가입한 것 있어요? <기자> 저는 예전에 들어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7월부터 실손보험이 좀 바뀐다고 하는 것이잖아요, 지금. 그럼 김 기자도 고민될 것 같은데 일단 어떻게 바뀌는지부터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기자> 네, 이번에 바뀌는 실손보험 벌써 네 번째인데요, 이 4세대 실손은 비급여 항목 전부가 '특약사항
[연재] SBS '스브스뉴스'포토슬라이드 이동 방콕 시대와 폭설이 맞물리며 대한민국을 휩쓴 눈 뭉치 집게 열풍. 그중에서도 오리 모양 집게는 셀럽들이 사용하며 품절사태에 이르렀는데요. 힘겹게 구한 이 오리 집게, 눈이 녹은 후에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스브스뉴스가 직접 집게를 구하여 촬영해보았습니다. 총괄 프로듀서 하현종/ 프로듀서 이아리따/연출 임지연/ 편집 조혜선 / 담당 인턴 박원혁 하현종 총괄PD
<앵커> 삶의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가 가득한 코너입니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15일)도 김혜민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오늘 직장인들 정말 열심히 잘 들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렇죠?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이 되는데, 그런데 연말정산 이게 매년마다 뭐가 좀 바뀌잖아요, 올해는 어떤 게 좀 가장 많이 바뀌었습니까? <기자> 네, 원래는 잠시 전인 6시쯤에 시작한다고 했는데요, 간소화 서비스, 제가 어젯밤에 들어가 봤더니 이미 열려 있었습니다. 어쨌든 지금 홈택스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소득공제, 세액공
여기도 아파트, 저기도 아파트. 국민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있을 정도로 아파트는 현재 가장 보편적인 주거 양식입니다. 관리와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획일화된 아파트 내부 공간이 개인의 삶까지 획일화시킨다는 문제 제기도 있었죠. 그래서 최근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 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위해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하거나, 신혼부부의 생활방식에 맞추는 등 일명 '특화형 공동주택'이 등장하고 있죠. 획일화를 거부한 특별한 공동주택의 모습을 스브스뉴스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총괄 프로듀서 하현종/
사소한 습관 때문에 죽을 고비에 놓였던 중국 남성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중국 매체 JSTV 등 외신들은 중국 장쑤성에 사는 첸 씨가 뜻밖의 이유로 급성 폐렴에 걸려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초 첸 씨는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 곤란, 발열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입 주변도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붉은색으로 변했습니다. 남편의 증상에 깜짝 놀란 아내 티엔 씨는 즉시 첸 씨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의료진은 "모든 증상은 입 아래에 난 '여드름'을 짰기 때
화제의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시즌2를 예고하며 일단 시즌1을 종영했습니다. 드라마가 재미있긴 하지만 내용이 너무 극단적이라는 비판도 있죠. 하지만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을 통해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과 그 끝을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새겨볼 만한 점이 적지 않습니다. 교육, 돈, 인간관계의 갈등은 우리가 실제로 사는 세상에도 비슷하게 존재하는 거니까요. 의학유튜브 닥터프렌즈의 정신과전문의 오진승 선생님이 펜트하우스 등장인물들을 분석했습니다. 정신과전문의가 바라본 펜트하우스 사람들은 의학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해결책은 있는 걸까요
"우리가 아니면 누가 바꾸나요? 지금이 아니면 언제 바꾸나요?" 쓰레기 더미 한가운데에 등장한 '인어공주'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영국 로이터 등 외신들은 벨기에 출신 해양 환경 운동가 로라 씨가 강렬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라 씨가 시위 장소로 택한 이곳은 세계적인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꾸따 해변입니다. 커다란 푸른색 꼬리를 달고 인어공주로 분장한 로라 씨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폐허에 거침없이 드러누운 모습입니다. 포크레인을 동원해 쓰레기를 긁어모으
<앵커> 알찬 정보가 가득한 코너입니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5일)도 김혜민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혹시 비트코인 투자해보신 적 있으세요? <기자> 제가 한 3년 전에는 해봤는데요, 지금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요즘에 많이 오른다고 하던데 약간 좀 속상하시겠네요? <기자> 그런데 이미 너무 많이 올라서 지금 들어가기는 좀 위험하고요, 지금 아시는 대로 비트코인은 많이 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다시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많습니다. 이 암호화폐의 대장주라고 불리는 비트코인, 최근 흐름을
<앵커> 친절한 경제 오늘(30일)도 경제부 김혜민 기자 함께합니다. 김 기자, 전기요금 체제가 이틀 뒤 내년부터 확 바뀐다면서요? <기자> 네, 우선은 지금까지 내시던 전기요금 어떻게 계산이 됐는지 설명을 드리자면요. 그냥 간단합니다. 전기를 많이 쓰면 요금이 많이 나오고 적게 쓰면 적게 나왔습니다. 전기를 만드는 이 원료를 비싸게 사 오든 싸게 사 오든 이건 사용자에게 아무 상관이 없었던 거죠. 그런데 내년부터는 이 원료 가격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LNG, 석탄, 유류 이런 게 무역 통관 가격을 관세청이 고시하는데요, 이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