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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먹으러 일본 간다'라는 말은 들었어도 '우동 먹으로 일본 간다'는 말은 못 들어 보셨을 겁니다. 기껏해야 멸치 육수에 간장 몇 숟갈 넣어주는 싸구려 우동과 비교 거부! 후쿠오카 집집마다 다른 재료를 고아 육수를 내고 제면도 손수 하는 집이 대부분. 고명마저 정성껏 만들어내니 맛이 없으려야 없을...

주말] [박정배의 아시아 면식여행] 일본 사누키우동의 고향 일본을 제패한 사누키우동의 고향 가가와현에서는 소스를 뿌려 비벼 먹는 붓카케우동, 찬물에 씻지 않은 따뜻한 면에 날달걀을 비벼 먹는 가마타마우동, 삶아서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 우동면을 쓰유에 찍어 먹는 자루우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

일본에서도 미식 투어 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다카마쓰. 특히 가장 잘 알려진 음식은 우동. 사누키 우동이 탄생한 곳이 바로 다카마쓰가 있는 카가와현이에요. 특히 다카마쓰 시내에서 직행 열차가 있는 고토히라에서는 사누키 우동의 원조를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다카마쓰에는...

미쉐린가이드에서 선정한 가성비 맛집!! 그중에서도 에디터가 가본 면요리맛집 3곳을 추천한다. 1. 이나니와 요스케 일본 우동전문 맛집 사토 요스케의 서울분점인 이나니와 요스케. 지인에게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꽤 오래전부터 들었었는데 동선이 맞지 않아 최근에서야 다녀왔다. 에디터는 차가운 면을 ...

추운 겨울철엔 따끈한 우동 한 그릇이 제법 잘 어울린다. 휴게소 또는 역전에서 스치듯 맛본 우동이든, 이름 모를 포장마차 속 아련한 추억 한 조각이든 우동은 그만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친근한 메뉴다. 하지만 우동 하나를 맛보기 위해 발품을 팔아 본 적은 과연 얼마나 될까. 쫄깃한 식...

후쿠오카는 규슈 지방을 대표하는 미식 도시다. 사진은 초밥으로 유명한 후쿠마 해변의 ‘우미노이로’. 후쿠오카는 일본 남부 규슈 지역을 대표하는 미식 도시다. 바다와 가까워 해산물이 풍부하고,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로 다양한 음식 문화가 뿌리내려 있다. 일본 여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소식에, ...

일본하면 역시 면 요리, 그중에서도 라멘과 함께 쌍두마차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우동이에요. 탱글탱글한 우동면을 호로록 먹을 때 그만큼 행복할 때가 있을까요? 특히 일본 시코쿠 지역으로 가면 일본 3대 우동 먹방 여행을 떠날 수 있답니다. 바로 쫄깃쫄깃한 면발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

일본 각지에는 고유한 향토 음식 문화가 존재하며, 그 중 아이치현 나고야시는 나고야메시로 유명한데요, 전반적으로 독자적인 식문화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삭하게 구운 장어를 약재와 육수에 곁들여 즐기는 히쓰마부시, 된장 풍미가 뚜렷한 미소카츠와 된장 조림 우동, 일반 우동보다 더...

에디터 선명입니다. 오늘은 이번 여름에 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교토 맛집과 카페를 소개해 드릴 예정이에요. 교토는 오랜 역사를 지켜 온 만큼 교토만의 색깔을 담은 식당이 많습니다. 또한, 일본 내에서 커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인데요. 일본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교...

2030의 골목길 수요가 늘면서 n리단길이 유행이 된 거 같기도 하다. n리단길이 지금처럼 많아지기 전, 카페와 맛집이 들어서기 시작한 송파동의 한 거리는 '송리단길'로 불리기 시작했다. 송리단길이 유명해질 즈음부터 맛집과 카페를 찾아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들르곤 했었다. 어쩌다 보니 송리단길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