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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식당의 ‘갱시기’. 사진 이우석 제공 웬만큼 먹으러 돌아다녔대도 ‘갱시기’하면 잘 모른다. 워낙 경상도 내륙 지방에서만 먹던 가정식인 데다 정작 이걸 파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구, 경산, 영천, 성주, 고령 등 경상북도 내륙이나 진주, 합천, 산청, 거창 등 서부 경남 출신이 아니라면...

경상도·강원도 음식 ‘갱시기(갱죽)’ 갱시기 출처: 까만콩의 요리와 수다 김치와 밥을 넣고 끓인 죽인 갱시기는 찬밥을 대충 해치우는 가정식 요리였다. 분포가 꽤 넓어서 영동지역 전역과 동해안, 경상남도, 서부경남까지도 같은 이름으로 먹는다. 요즘은 해장국으로 다시 포지셔닝한 것 같지만, 역시 경...

트레이를 사용해 건물 밖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음. 대구 씨레기 국수 씨레기국수 대구 남구 봉덕남로 59 1층 출처=한국관광공사 대구 남구 봉덕동의 허름한 골목에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시래기 국수집. 시래기 국수뿐만 아니라 시래기 국밥, 시래기 비빔밥, 갱시기죽 등 상호명과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