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낯빛이 붉어 인홍(人紅)이다. 이 멋진 광경을 사진으로 담아볼 수 없을까. 몇 가지 사항만 기억하고 물에 비친 단풍과 자신의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으면 인홍을 건질 수 있다. 언제까지 눈으로 사진을 찍고 밋밋한 사진만 찍을 것인가.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산에서 우리 모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

할 꿀팁이 단풍사진 잘 찍는 법이다. 카메라보다 폰카가 대세인 요즘, 폰카까지 적용할 수 있는 단풍사진 꿀팁을 소개한다. 알아두시라. 1. 규모로 압도하라 봄꽃이 '미시'라면 단풍은 '거시'다. 매머드한 단풍 전체의 규모로 사람의 마음을 한방에 사로잡을 수 있다. 광각렌즈는 필수. 광각을 이용해 산 전...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의 뜻밖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23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하였습니다. 서울지방병무청이라고 적혀있는 사진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민국이 영장을 받고 군입대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2004년생인 김민국의...

구채구(九寨沟)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즉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이 그 화려함을 뽐내는 가을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비수기로 접어들기 시작한 11월 말의 구채구에 대해 큰 기대를 갖지 말자고 스스로 되뇌이며 여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차 창 밖으로 ...

더해지는 해 질 무렵의 풍경 또한 장관이다. © minho1224 한 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여름을 한껏 머금은 풍경에 찾아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계절 옷 입은 자연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니 군산 여행 중에 잠시 들러보면 좋겠다. - 주소 ...

820m라고 되어있는 팻말을 발견할 수 있다. 중허씨는 이곳에서도 인증샷을 남겨보았다. 동봉으로 가는 길은 험하지 않다. 정상까지는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중허씨 일행은 동봉까지 갈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기에, 가는 길에 발견한 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왔다. 동봉으로 가는 코스에서...

이들은 왜 시골이나 오지에 매료되었나 은퇴 자금 들고 귀농한 중장년 아닌 자꾸만 시골에 기웃대고 싶은 밀레니얼들 경북 3대 오지 BYC 인기 도시의 팍팍한 삶이 싫어 귀촌한 이유진(사진 오른쪽), 송태훈씨 부부는 경북 봉화에 산다. 집 앞 데크에 앉으면 내려다 보이는 풍경. 신소윤 기자 인적 드문 곳이...

비밀의 숲이었을 뿐 대문을 닫아두는 폐쇄적인 곳은 아니었다. 입구에 들어서 안내판이 있는 탐방로를 따라가면 ‘포멀가든’ ‘당단풍나무 쉼터’ ‘메타세쿼이아 산책길’ 등을 차례로 만난다. 10만㎡(3만 평)에 달하는 삼각 형태의 정원에는 메타세쿼이아, 섬잣나무, 공작단풍 등 수목 17종 1416주가 식재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