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전남의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다. 2018년 기준 2만7350명이다. 산지가 80%이니 그럴 수밖에 없을 테다. 그렇다고 구례의 맛을 무시할 순 없다.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온갖 신선한 것이 올라와서다. 산채비빔밥이나 다슬기탕만 있는 게 아니다. 닭 육회, 돼지 족탕 같은 별식부터 국산 밀만 고집하...

닭백숙을 팔던 자그마한 규모의 음식점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해남 닭요리 촌이 생겨날 정도로 남도를 대표하는 토속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남도식 닭 코스 요리는 토종닭 한 마리를 4~5가지 음식으로 탄생시켜 차례대로 손님상에 올린다. 첫 번째는 신선한 닭 육회다. 닭 육회는 닭 가슴살과 닭똥집을 잘게...

'통닭'은 - 만인이 생각하듯 - 그렇게 노랗게 잘 튀겨진채 다리를 활짝 열고 겹겹이 쌓여진 그 음식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내 의문을 읽었을까, 바로 설명해 주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요는 이러했다. "처음을 계란 삶은 것과 찬이 나오고 닭 소금구이가 나오고 닭 육회가 나오고 닭 불고기가 나오고 ...

삼치회 소 30,000원, 대 40,000원 후기(식신 미니언덕후): 맛있어요 막걸리 안 좋아하는데 선입견 깨준 곳! 매장정보 바로가기 4. 닭 육회와 닭 숯불구이, 여수 ‘약수 닭집’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ID_bk_0901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ID_jenghun1986 여수 구봉산 자락에 있는 닭 요리 전문점, ‘약수 닭집’...

다른 매력을 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즐길 거리만큼, 여수에는 우리의 미각을 사로잡을 푸짐한 먹거리가 있다. 신선함이 팔딱팔딱 살아있는 제철 생선회를 시작으로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워주는 서대회,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닭 육회까지! 실패 확률 0% 토박이가 ...

생각하며 납득하게 된다. 바싹 구워 산적처럼 나오는 떡갈비와 한정식 한상으로 구성된 식탁에서는 젓가락이 저절로 춤을 춘다. 가성비 있는 메뉴를 찾는 다면 '닭 코스요리'를 단연 첫번째로 추천한다. 해남읍에 있는 '원조장수통닭'에서는 7만원에 토종닭 요리를 시키면 닭육회를 시작으로 닭구이·주물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