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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펼쳐진다. 두루미·도요새·고니 등의 겨울 손님이 보금자리를 찾아 속속 한반도를 찾고 있다. 겨울 가볼 만한 주요 철새 도래지를 추렸다. 카메라와 망원경은 필수다. ━ 전남 순천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루미는 먹잇감이 많은 농경지나 하구, 갯벌을 선호한다. 두루미 떼...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이 주상절리를 덮고 있어서 골칫거리라고 한다. ━ 임진강 윤슬 눈부신 고갯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2코스 종점이자 13코스 시작점은 군남댐 인근 두루미 테마파크다. 이곳에는 실물 크기의 두루미 모형이 전시돼 있지만 진짜 두루미는 잘 안 보인다. 11월 ...

흑두루미 안식처 '전남 순천시 순천만' 온종일 농경지서 먹이감 사냥 해질녘 갯벌 위로 화려한 군무 무농약 등 자연과 공존 노력에 겨울진객 개체수 부쩍 늘어나 겨울 진객 흑두루미는 현재 순천만습지에 2,500여마리나 모여들어 있다. 지난해 10월18일에 처음 관찰된 후 그룹 단위로 삼삼오오 모여든 무리다...

얼굴을 들이밀어 얼굴이 작아진 강아지가 웃음을 주고 있다. 슬기 씨는 며칠 전 자신의 SNS에 "두루미 집에 놀러 간 뭉디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견 '디디'의 사진을 올렸다. 으... 너무 좁다멍 사진 속 디디는 물컵에 들어 있는 물을 마시려고 좁은 물컵 입구에 얼굴을 가져다 대는 모습이다. 하지만...

순천, 벌교 그리고 태백산맥 철 맞춰 돌아온 흑두루미가 기다리는 순천 용산전망대 사뿐히 올라 황금빛 S자 물길 눈에 담고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현실에서 펼쳐지는 벌교 현부자네 집·소화의 집… 괜스레 반가움이 있는 곳 와온해변 일몰. 사진=조용철 기자 단풍은 절정의 빛깔을 뽐내고 떨어지는 낙엽은...

조명을 설치하지 않았다고 해요. 아름다운 순천만은 다양한 생물들이 사는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해서 239종의 새와 300여 종의 갯벌 생물들이 살고 있어요. 흑두루미는 순천의 상징새이기도 한데요. 10월 말부터 순천만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늦가을에 순천만을...

여수반도, 오른쪽은 벌교와 고흥반도가 보인다. 10월 말에는 겨울의 진객인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가 순천만을 찾아온다. 지난해에는 3700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에서 월동을 한 뒤 시베리아로 날아갔다. 키가 90∼100cm 정도 되는 흑두루미가 날아오를 때 전깃줄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순천시는 ...

많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모래 질감도 고운 편이라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해변의 오른쪽에는 송지호가 위치해 있다. 이 호수는 담수호로 조류 생태 관찰지로 지정돼 있으며, 특히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하다. 겨울철에는 두루미와 기러기 같은 철새들이 호수 위를...

촉도난(蜀道難)은 촉나라로 가는 높고도 험난한 길목을 노래한다. 동주(철원의 옛 이름)의 황토빛 주상절리길엔 즐거움만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은 작명이다. 강 건너는 포천 관인면 들판이다. 논바닥에서 낙곡을 주워 먹던 두루미가 이따금씩 떼를 지어 절벽 위로 날갯짓하다 사라진다. 잠시 선경에 들어선 ...

된다. 두루미테마파크에서부터 중면행정복지센터까지 약 7.7km에 이르는 연강나룻길은 임진강의 경치와 함께 자연을 느끼기 좋은 길이다. 개안나루를 거쳐 그리팅맨이 서있는 옥녀봉과 삼곶리전망대를 지나는데 천혜의 자연 경관과 야생 동식물의 보금자리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또 평화누리길, 한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