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1~3명으로 각자 개별 침대에서 조용하고 아늑하게 바다 위 호텔에 온 듯 크루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객실 내에는 세면대, 샤워부스, 화장실, TV, 냉장고가 있어요. © 고려 훼리 공식 홈페이지 4️⃣ 특별실 정원 2~3명으로 호텔의 스위트룸처럼 개인 발코니, 파우더룸, 세면대, 욕조, 샤워부스, 화장실, T...

머물면서 폭포를 독차지해보자. 이과수 국립공원 안의 유일한 럭셔리 호텔로, 우아한 콜로니얼 양식의 핑크빛 건물이 도드라지는 곳이다. 호텔은 이과수 폭포를 마치 거대한 장식품처럼 활용한다. 정원 너머로 이과수의 물보라가 흩어지고 열대 새와 폭포의 화음이 수영장과 발코니에서 배경음악처럼 흐른다...

눈을 주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기 쉽지 않은 주택이다. 계단이 평범하지 않다. 층과 층을 연결하는 계단은 내부에서 그 위치가 분명하다. 1층과 2층 사이 계단 위치는 2층과 3층 사이 계단 위치와 같은 것이 기본이다. 그래야 공간을 구성하고 배치하는 것이 깔끔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이 일본...

함께 골목길에서 매력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 결과 2층에 'ㄴ'자 형태로 외부 발코니가 만들어졌다. 이 소장은 "개인 소유 건물이지만 동네 주민들 입장에서도 좋은 인상을 받았으면 싶었다"며 "1층과 2층을 복층으로 연결해 임대 면적을 최대한 넓게 가져가면서 2층엔 면적에 해당...

있는 땅이다. 이처럼 도시형 주거 인프라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다는 공간적 한계를 감안해 주택 안에서 다양한 일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2층 발코니. 1층에는 서재와 공예방을 두었고 2층에는 거실 오픈부와 연계된 가족실을 비롯한 헬스트레이닝 기구들을 배치했다. 특히 2층에서 가장 ...

그러다 가끔 일상에 치여 지치거나 기분이 가라앉으면 2층 발코니에 둘러앉아 가족끼리 마음을 나눈다. 1층에는 침대를, 2층에 책상을 두는 2층 구조의 아이방. 다락 대신 층고를 높여 가능한 구조였다. 층고가 낮은 부분에서의 아이방. 아이들이 해를 담을만큼 깊고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

도출했다. 45년이란 시간을 넘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쌍문동 언덕집을 만난다. 북한산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마을에 자리한 쌍문동 주택. ⓒ변종석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전반적인 마감재 재시공 대신 일부 치장벽돌과 화이트 도장으로 단정히 정리했다. ⓒ변종석 2층 발코니에서는 마을 옆을 지나는 근린공원...

매일매일 출근하는 길에 공사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었으니까요. 한여름에 고생하시는 분들과 직접 이야기도 나누면서 신뢰도 쌓이고, 감사함도 느끼면서 좋은 집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여지가 있었던 것 같아요.” 1층의 다이닝 공간은 집과 가족의 핵심 공간이다. 계단을 통해 스킵플로어로 마련한 거실...

담긴다. 전면창 앞으로는 발코니를 만들어, 안에서도 밖에서도 동네 풍경을 사계절 즐기게 된다. 현관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작은 계단을 통해 사적 공간으로 닿는다. 복도를 따라 자녀방-욕실-세탁실-드레스룸-안방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다. 건축주는 활기찬 하루를 위해 욕실 공간을 최우선에 두고 침실보다...

걷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가장 많은 등산객이 찾는 길이다. 백운대 코스는 최단 코스인 만큼 출발 지점부터 정상에 도착할 때까지 평지 구간은 거의 없고 계속된 오르막길이 나타난다. 등산화나 트레킹화를 신고 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처음에는 잘 정비된 계단을 오르고, 중간 지점부터는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