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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구리당당’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여줬던 개그맨, 젊음과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하는 세계에서 설 자리가 줄어들면서 새로운 인생을 고민 중인 그가 시도하는 두 번째 카드는 목공이다. 방송 환경의 변화로 요즘은 개그 프로그램 자체가 줄었다. 개그맨들은 가수를 겸업해서 ‘개가수(개그맨+가수)’로 ...

김정렬은 지난 2007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257% 만취 상태였다. 한편, 김정렬은 1981년 MBC 코미디언 공채 1기로 데뷔했고, '웃으면 복이와요', '청춘만만세' 등에 출연했다. 트레이드마크 '숭구리당당' 댄스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SB...

‘숭구리당당’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던 개그맨 김정렬. 그는 예순을 앞두고 만난 목공이라는 새로운 일이 본인의 인생을 웃고 또 울게 한다고 말한다. 방송 활동이 뜸한 시니어 개그맨들은 옛 추억과 향수를 공유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열어서 활동하거나 생활형 사업에 뛰어드는 경우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