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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언제일까. 보통은 겨울이라고 대답하지만, 북해도는 사실 어느 계절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봄이라면 라벤더, 여름이라면 해바라기, 가을이라면 단풍, 겨울이라면 설경. 어느 계절 빼놓을 것 없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 북해도. 북해도는 일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알...

우물거리니 우리 집 식탁 앞에 앉은 것 같이 마음이 푸근해진다. 잘 먹으니 감기도 며칠 만에 똑떨어졌다. 삿포로 오도리 공원의 봄 따르릉! 두루 돌아보는 북해도 맛 여행 도서 상세정보 이번 북해도행은 즉흥적이었다. 지난 4월 말 히말라야 트레킹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타토파니 온천에 발을 담그면서 ...

투어로 일본 여행하는 건 어른들에게나 해당되는 일정인줄 알았어요. 혼자서도 OK, 기념품샵은 패스하는 버스투어를 알기 전까진요! 더 편하고, 알찬 여행을 원한다면 하루쯤은 버스로 돌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예요. 편견 가득했던 버스투어, 오늘부로 종결할 수 있는 일본의 인기 버스투어 상품을 추천...

일본 여행은 옛 문화와 현대 문화 모두를 즐기고 경험해볼 수 있는 매력 가득한 나라로 여행객들이 찾는다. 도쿄에는 일본의 개성있는 패션의 모든 것이 있는 하라주쿠, 라이브 공연이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부야, 명품이나 브랜드들, 혹은 분위기 있는 바들이 모여 있는 긴자, 전통이 남아 있는 아...

여행하고 기록하는 에디터 선명이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독특한 기후와 식생으로 독자적인 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북해도식 음식은 쉽게 맛볼 수 없는 고급 요리다. 오늘은 홋카이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을 몇 군데 소개하겠다. 1. 신치토세공항 라멘 스트리트 ...

옷차림으로 떠나는 여행. 한 손에는 카메라와 낯선 곳의 지도를 들고 발걸음은 경쾌하게. 단 멀지 않지만, 이국적인 분위기는 가득했으면. 낯선 도시의 외진 골목을 차근히 걷고 싶다. 공상 #2 조그마한 번화가로 나와 이 도시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허름한 가게에 들어간다. 이름 알려진 만큼 기다리는 줄...

일본의 디저트 문화는 우리나라보다 더 유명하여 여행을 갈 때마다 늘 챙겨 먹곤 하는데요. 일본에서는 스위츠(=달콤한 디저트)라고 불리는 케이크와 도너츠를 먹기 위해 늘 일본 여행을 떠나시던 분들에게 오늘은 엄청난 정보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일본에서도 유명한 디저트들을 우리나라에서도 만나실 수...

군것질 거리로 딱 좋은 일본의 ‘오미야게’ 리스트 일본에서는 거리를 따지지 않고, 여행이나 출장을 다녀와서 회사 동료, 친구, 가족들에게 안부 인사차 선물을 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오미야게(お土産)’라고 부르는 이 선물 문화는 일본인들의 일상 여기저기에 아주 깊숙이 침투해 있다. 오미야게(お土...

14% 감소 추정" 도쿄올림픽까지 앞둔 일본에게 "최악의 타이밍" [도쿄=AP/뉴시스]28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근하고 있다.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2020.01.28.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

맛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초당(超糖) 옥수수는 당도가 강한 옥수수의 통칭이다. 대표적인 미라이(未來) 품종은 미국에서 개발돼 1990년대 후반 일본으로 건너갔다. 4~5년 전 국내에 들어와 지금은 제주도 등에서 생산한다. 아삭한 단맛과 별도 조리 없이 그냥 먹을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초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