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군기지로 활용된 곳이다. 1970년대까지 윤연순 여사가 살았으나, 1972년에는 대통령 별장(청해대)지로 공식 지정돼 일반인은 거주 또는 방문이 제한됐다. 청해대는 1993년 대통령 별장에서 해제됐지만, 해군이 관리하고 있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상태가 이어져 왔다. 박 ...

47년 만에 개방한 거제시 저도 청해대 별장은 철통 보안 여전 연리지 정원, 해변 백사장 눈길 ━ 백종현의 여기 어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 47년 만에 빗장을 푼 섬이 있다. 바다 위 청와대라 하여 ‘청해대(靑海臺)’라 불리던 섬. 경남 거제시 저도는 그냥 섬이 아니다. 대통령...

길 이름이 바뀌고, 동상도 별관 뒤편으로 옮겨졌다. 골프장을 중심으로 뻗은 ‘민주화의길(1㎞)’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즐겨 뛰었던 조깅 코스다. 길 끝자락의 초가정은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가 유독 사랑한 정자였단다. ■ 청와대 1년새 338만명 방문…거제 ‘청해대’도 관광명소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안전요원이 기다리고 있다. 일반 관광이 허용됐지만 섬에는 여전히 군사시설이 공존한다. 안전요원은 길 안내와 해설을 병행한다. 겉보기와 달리 저도 내부는 짜임새 있게 가꿔져 있다. 수목이 조화롭게 자라고 있는 대통령 골프장 풍경. 여행객이 아름드리 나무에 가려진 청해대(대통령 별장)를 배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