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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뫼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겼다. 전 세계에서 엄선된(?) 혐오스런 음식들을 한자리에 모은 '혐오(disgusting) 음식 박물관'이 지난달 31일 스웨덴 말뫼에 문을 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

Allen, 1858–1932)의 일기를 통해 1887년 한국인 사절단의 청결과 위생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호러스 알렌. / 출처: 동은의학박물관 그들의 몸에서 계속 고리타분한 똥냄새가 풍기고 있었고, 그들은 선실에서 끊임없이 줄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이 담배 냄새에다, 목욕하지 않은 고린 체취,...

여기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민족학적인 설명이 부실한 것이야 당연하고, 오히려 놀라운 것은 수백 컷의 사진 중 거의 90%가 원주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찍었다는 점일 것이다. 그리고 그 원주민 여성들은 놀랍게도 하나같이 전부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여성들은 음식을 하거나, 가사를 하고, 아이들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