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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분 사악하게 그려진 장개석과(일제에 주적1호였기에 일본 포스터나 심지어 애들 부르는 노래에도 항상 등장) 푸이, 그리고 이제는 사라진 지나 라는 표시가 눈에 띈다 한국의 경우 당시 조선 총독를 그려놓은것 같다. 간디가 눈에 띄는데, 이당시에 간디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였다. 또 일...

1890년 부산의 어느한 관청에서 찍힌 흑백사진과 컬러 복원사진 가운데 사또로 보이는분은 선글라스 낀거맞음（흑애체） 포스ㄷㄷ

복장인 융복을 입었고, 머리에는 하얀 새털이 달린 전립을 썼다. 똑바로 뜬 치켜진 눈과 강팍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리가 상상하던 온화한 이순신 장군 모습과는 판이하게 달라 생소하지만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1887~1956)의 이력때문에 화제다. 키스는 100년전 우리나라를 찾아온 '한국을 사랑한 목판화...

지었다. 3층 양옥건물에 다다미방 240개, 침대방 11개를 갖췄다. 당시 숙박료는 1원 50전~2원 50전으로 주변 일본 여관의 고급객실 숙박요금 1원에 비해 훨씬 비쌌다. 현재는 역사전시관으로 쓰고 있다. 철도가 처음 놓인 곳도 인천이다. 제물포와 서울 노량진을 잇는 경인선이 1899년 9월 18일 완공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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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키스 '올드 코리아' 완전 복원판 출간 100년 전 한국을 찾았던 영국 출신 여성 화가가 그린 조선 시대 무인에게서는 용맹함과 카리스마가 흘러넘친다. 이 그림을 발굴한 재미 한국인 학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초상화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사실일 경우 현존하는 이순신 장군 초상화 가...

중국에 체류하는 서양인들을 살해했다. 1891년 12월 19일 자 '르 프티 주르날'은 '중국의 대학살'이란 제하의 기사와 삽화에 이 소식을 전했다. 유럽의 중국 침략 얘기는 쏙 빼고, '이들이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 유럽으로 넘어오면 알제리의 메뚜기떼처럼 전 유럽을 뒤덮을 것'이라든가, '우리가 아무리 무...

일곱째 아들인 영친왕(英親王)의 결혼을 기념해 특사령을 내려 유관순의 형기도 1년6개월로 단축됐다. 하지만 그동안 이어진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1920년 9월28일 순국했다. 석방 예정일을 3일 앞둔 날이었다. 당시 장례는 이태원 공동묘지에 묻혔지만 이장하기 전에 유골이 분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