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승옥, 요가 선생님으로 등장 “키 172cm+ 29세”

[연예]by 서울신문
‘런닝맨’ 유승옥, 요가 선생님으로

‘런닝맨’ 유승옥이 플라잉 요가 강사로 깜짝 출연했다.


16일 SBS 예능 ‘런닝맨’에 유승옥이 출연해 멤버들에게 플라잉 요가를 가르쳤다.


이날 김종국, 이광수, 양세찬, 송지효는 요가를 가르치러 온 빼어난 미모의 유승옥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광수는 얼른 양세찬을 밀어내고 유승옥 옆자리를 차지했고, 이에 김종국은 “(유승옥) 선생님이 키가 크셔서 광수랑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유승옥은 “172cm”라며 큰 키를 자랑, 이광수는 “혹시 몇 살이시냐. 29세면 저와 5살 차이”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이에 유승옥은 이광수 얼굴을 보더니 “신기하게 생기셨다”며 “말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초면에 말은 너무 하신 것 아니냐”고 서운해했다.


한편 유승옥은 이날 몸풀기로 스페셜 스트레칭 등을 알려줬다. 고난도 플라잉 요가에 이광수는 어쩔줄 몰라해 웃음을 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사진=SBS

2018.09.1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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