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는 매일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서 맛있는 커피를 끓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 애플의 팀 쿡은 7시간 수면 후 오전 3시 45분에 기상해 이메일과 사용 후기를 확인한다. 오전 5시에는 운동 후 스타벅스를 가서 출근 전까지 더 많은 이메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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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8시간을 수면하고 알람 없이 자연스럽게 일어나 신문을 읽고 커피를 마신후 아이들과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한다.
하루에 첫 회의는 10시에 시작하고, 중요한 회의는 모두 오전에 배치한다. 오후 5시가 넘으면 의사 결정을 하지 않고 다음 날로 넘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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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모두 화제가 됐던 도서 ‘모닝 루틴’의 쓰여진 내용인데 풀어보면 셀럽이나 경영자들, 그들의 특이한 점은 거의 다수가 잠을 많이 잔다.
또 하나는 알람을 잘 안 쓴다는 것. 아침마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정해진 루틴이 있다는 것. 유독 일어나기 힘든 아침. 어떻게 해야 이들처럼 일찍 일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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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일찍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나 자신을 관리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환경을 만들어 주는 거다. 특히 스마트폰과 술을 외면하는게 좋다. 특히 수면을 방해하는 것을 제거해야 한다.
멜라토닌이 많이 나와야 숙면을 할 수 있는데 조명이 강하면 분비가 억제 된다. 따라서 잠들기 전 몇 시간 전부터는 방을 어둡게하고 스마트폰이나 TV도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운동과 입욕을 피하는 게 좋다.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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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침에 설렘을 준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는 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고 한다. 불쾌로부터의 도피와 즐거움의 추구이다. 아침의 일찍 일어나는 일은 강박이 아니라 즐거움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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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기록한다.
수면노트를 적어보는 것. 자기 전 5분간 내일 할 일을 적는 거다.심리학에 자이가르닉 효과가 있는데 끝맺지 못한 일이 있으면 계속 마음이 쓰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수면 시간을 적는 게 좋다. 기억에 의존하지 말고 기록해서 수면 시간을 통제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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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일어나는 시간을 고정한다.
수면에는 리듬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휴일에도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게 좋다. 또한 일어나서 늘상 하는 매일 행동, ‘리추얼(Ritual)’을 만드는 게 좋다.
이는 심리학자 스키너가 말한 오퍼런트 조건부여를 떠올릴 수 있다. 쥐가 스위치가 누르면 밥을 주면, 스위치를 누르는 주는 것을 학습하는 행위이다. 즉 스위치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면, 보상을 설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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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아침의 최상의 두뇌를 활용한다.
일어나서 2-3시간동안 두뇌는 최상의 상태라고 한다. 아침 두뇌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교감 신경을 활성화 해야한다.
창문을 열고 햇볕을 쐬면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될 수 있다. 이는 교감 신경 활성을 돕는다. 이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 후 아침을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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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변화라는 것은 항상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그게 운동이 될 수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는 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한 부분이 긍정적으로 변하면 삶의 다른 부분도 연달아 긍정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내일 아침을 통해 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