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주말 여행지 6곳

[여행]by 스카이스캐너

잠시만요. 스카이스캐너는 새로운 세상 탐험을 위해 여행자에게 영감을 계속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 질병관리본부에서 권고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의 방법으로 여러분과 주위의 안전을 모두 살필 수 있습니다.


8월 16일 0시부터 9월 20일 자정까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됩니다. 이 시기에 불필요하고 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8월 30일 일요일 0시부터 9월 13일 일요일 24시까지 수도권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하게 됩니다.

코끝에 느껴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지금! 사람과의 접촉이 많지 않으면서,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스카이스캐너에서 가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주말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1. 가을 피크닉 명소, 선바위 공원 – 울산광역시

울산, 선바위 공원 [사진 제공(김미숙) – 한국관광공사]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선바위 공원은 선바위 일대에 조성된 공원으로, 봄, 가을 시즌에 소풍을 즐기기 매우 좋은 피크닉 명소로 유명하다. 실제로, 인근 유치원, 울산 근교에서 이곳으로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찾는다고 한다. 이번 가을에 가족, 연인과 함께 선바위 공원으로 가을 소풍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가을 햇살, 알록달록 예쁜 낙엽, 선선한 바람, 멋진 선바위 전경이 여러분의 가을 피크닉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가을 액티비티를 원한다면, 자전거 트립은 어떤가? 울산은 경치 좋은 자전거 여행지로도 유명! 시내를 통과해서 흐르는 태화강을 따라 자전거길(태화강 100리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선선한 가을날 한적하고 여유롭게 태화강 주변의 멋진 풍경(선바위, 십리대숲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도 즐겨보자.


추천 울산 호텔 –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은 강동 해변에 위치. 울산 관광 명소 여행은 물론, 가을 바다 여행도 즐길 수 있는 울산호텔이다. 2019년 오픈한 신생호텔로, 객실 및 부대시설이 깨끗한 편이다. 130여 개의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객실 정면 또는 부분 오션뷰로 객실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울산 호캉스(스테이케이션)호텔로도 인기가 많다. 이 호텔 앞에는 일출 명소인 정자 해수욕장이 있다. 일출을 감상하기에도 좋고, 모래 놀이를 즐기기 좋아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자들에게도 괜찮은 숙소가 될 것이다.

2. 가을 하늘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체험 – 충북 단양

단양, 아름다운 비행 [사진제공(우제용) – 한국관광공사]

많은 여행자의 버킷리스트! 패러글라이딩 체험. 단양은 사계절 내내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페러글라이딩 명소로, 특히, 선선한 바람과 알록달록 예쁜 꽃과 나무들이 많은 봄, 가을에 이색체험을 즐기러 많이 찾는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노멀 코스부터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업체마다 패러글라이딩 뷰가 다르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페러글라이딩 체험을 위해, 안전 교육 여부, 미등록 업체인지 등의 여부 확인이 필요! 다방면 안전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지 않아도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멋진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카페가 패러글라이딩 스팟 근처에는 있으니 말이다. 커피 한잔을 하며, 멋진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경치 구경을 즐겨 보길 바란다.

  1. 패러글라이딩 비용 : 8~10분 비행에 7만원 ~ 20만원대(코스에 따라 천차만별)

추천 단양 호텔 – 소노문 단양 (구, 대명리조트 단양)


소노문 단양은 지어진 지 오래됐지만, 잘 관리되고 있어 시설이 깔끔하다는 평이 많은 단양 숙소이다. 객실 정원은 4인에서 9인까지 가능! 한식과 양식형 객실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취사형 객실도 있어,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 여행자들에게도 추천한다. 리조트형 숙소인 만큼, 노래방, 오락실, 탁구장, 편의점 등의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다누리 아쿠아리움, 고수 동굴 등이 있어 춘천 여행을 즐기기에 매우 좋다.

3. 가을 사진 명소, 용비지 – 충남 서산

서산, 용비지 [사진 제공(IR스튜디오) – 한국관광공사]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서산 용비지(용유지).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멋진 사진을 찍기 좋은 출사 명소지만, 특히, 가을의 용비지는 단풍과 호수에 비친 나무 그림자와 하늘의 모습이 자연이 빚어낸 그림처럼 아름답다.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이곳으로 가을 피크닉을 떠나보자. 가을 풍경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매우 좋으니 말이다. 또, 이곳은 셔터만 눌러도 인생샷을 건지기 좋은 곳이기도 하니 사진도 많이 찍으며, 가을 여행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서산은 용비지 말고도, 해미읍성과 개심사, 갯벌 체험하기 좋은 웅도, 유기방 가옥 등 야외 관광명소가 많다. 이번 가을엔 서산 1박 2일 여행을 떠나보자.


추천 서산 호텔 – 서산 베니키아 호텔


서산 베니키아는 예식, 행사를 위한 연회장이 준비된 4성급 비즈니스호텔이자, 가족 친화적 호텔이다. 호텔은 침대 객실과 온돌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아기를 동반한 가족 여행자들에게도 안성맞춤! 부대시설로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연회장 등이 있으며,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편의점, 마트, 식당과 같은 편의시설도 많다. 30분 내외 거리에 서산 한우목장, 팔봉산, 개심사, 해미읍성 등의 서산 관광명소가 있다.

4. 핑크빛 가을 여행 – 전북 고창

고창 핑크뮬리 축제 [사진 제공(이범수) – 한국관광공사]

고창은 상하농원, 농촌 체험, 갯벌 체험 등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자들의 체험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또,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석정온천, 구시포 해수욕장 등 가을 단풍과 가을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고창 관광지도 많이 있다.


이색적인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을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 인 꽃객프로젝트(핑크뮬리 축제장)가 있는 고창으로 떠나보자. 이곳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고창 핑크뮬리 축제’가 개최되며, 이번에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한주 늦춰진 9월 18일부터 축제가 시작된다. 분홍 물결이 넘실거리는 이곳 축제장에 들러 예쁜 사진도 찍고, 멋진 추억도 만들어보자.

고창 핑크뮬리 축제

  1. 축제 기간 : 2020년 9월 18일(금) ~ 11월 1일(일)
  2. 장소 : 꽃객프로젝트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307(용산리 409-1)
  3. 입장료 : 4,000원/인당 (정원관리비 명목)
  4.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도 있으니, 꼭 확인 후 방문하자.

추천 고창 호텔 – 힐링 카운티 (고창 웰파크시티)


웰파크시티는 힐링 리조트로, 힐링 카운티는 몸과 마음에 힐링을 안겨줄 수 있는 편백나무와 황토로 만들어진 힐링 타운이다. 객실은 침실/온돌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사가 가능한 객실도 보유하고 있다. 객실 기준인원은 2/4/6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자들이 머물기에도 좋다. 이곳에는 허브 온실, 황토길 체험장, 면역 산책로, 편백나무 숲과 같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군데 있으며, 리조트 내에 석정온천도 있어, 온천욕을 즐길 수도 있다.

5. 가을 레일바이크 체험 – 강원도 춘천

춘천, 김유정 레일바이크 [사진 제공(김교창) – 한국관광공사]

서울 근교 여행지로 언제나 인기 있는 강원도 춘천. 이번 가을엔 춘천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레일바이크를 즐겨보는 건 어떤가? 강촌 레일바이크는 경춘선을 따라 즐기는 레일바이크로, 3가지 코스의 레일바이크(경강역/ 가평역/ 김유정역에서 출발)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그 중,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김유정역 북월 광장에서 출발! 테마가 있는 터널도 통과하고 북한강 가을 절경도 감상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바이크 요금은 코스에 따라, 2인승이나 4인승에 따라 다르다. (김유정 기준, 2인-3만원 / 4인-4만원). 어린아이도 탑승이 가능! 가족 여행자들의 가을 여행 코스로도 좋을 것이다. 춘천에 방문했다면, 춘천에는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좋은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든가든, 남이섬 등 야외 관광명소도 구경하고 춘천 닭갈비도 먹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자.


추천 춘천 호텔 –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호텔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호텔은 가족 친화적 호텔로, 서양식과 온돌식 객실로 구성, 인원 추가 없이 4인까지 머물 수 있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 객실 바닥은 마룻바닥 형태로 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자들이 머물기에도 좋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과 세탁실, 전자레인지가 있는 휴식공간이 갖춰져 있다. 춘천 주요 관광명소(김유정 문학촌, 토이로봇관,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를 관광하기에도 좋으며, 주변 의암호 둘레길을 산책하거나, 의암호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여유롭게 가을 호수를 감상하기 좋다. 이곳은 춘천 시외버스터미널과 남춘천역(경춘선)이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춘천 숙소이다.

6. 서울 근교 가을 나들이 – 경기도, 연천

연천, 연천역 급수탑 [사진 제공(한반도관광센터 비켄) – 한국관광공사]

최근, 연천은 자연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오토 캠핑장, 노지 캠핑 스팟이 많이 있어 캠퍼들에게 새롭게 주목받는 캠핑명소(임진강, 고대산, 한탄강, 재인폭포 쪽)이다. 연천에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관광명소도 많고,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고구려 성지인 호로고루, 로하스 파크의 습지 공원, 재인 폭포를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높고 파란 가을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연천 야외 나들이 장소이다.


또, 예쁜 사진찍기 좋은 명소도 있다. 바로! 연천역과 급수탑이다. 올드한 매력이 가득한 증기기관차와 연천역, 그리고 급수탑이 한층 더 멋진 사진을 완성시켜줄 요소가 될 것이다. 가을 여행을 떠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행자라면, 경기도 연천으로 서울 근교 나들이를 떠나보자.


추천 연천 호텔 – 조선왕가


조선왕가는 1880년대 창건된 황실가의 전통한옥으로, 전통 한옥 체험을 할 수 있는 한옥 호텔이다. 객실은 현대적이지 않지만, 고택 문화재로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전통 한옥 고택에서 천연 광목 목화솜 이불을 덮고 자는 이색적인 숙박을 경험 해보자. 이곳은 연잎밥 만들기, 전통 음악회 등 다양한 한국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외국인 여행자, 가족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한옥 호텔 외에도, 글램핑 객실(카바나)도 함께 갖추고 있다.

잊지 마세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당부하는 ‘안전하고, 여유롭게 휴식하는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 전·후 알아야 하는 건강 정보에 따라 컨디션을 체크하길 권합니다.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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