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고 사진찍기 좋은 거제도 1. 근포마을땅굴 (근포동굴, 근포땅굴) 2. 바람의 언덕 3. 해금강 (+제트보트체험) 4.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5.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남해의 아름다움을 한 몸에 품은 곳, 눈길 닿는 모든 곳이 절경이고, 발길 머무는 어느 곳도 포토존이 아닌 곳이 없다. 존재 그 자체로 힐링여행 일번지인 경상남도 거제의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 거제 포토 스폿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근포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땅굴이다. 귀여운 물고기를 따라 걸음을 옮기면 알록달록 벽화가 눈을 즐겁게 한다. 가는
바다가 보고 싶을 땐? 시흥 드라이브 서울근교에서 1시간이면 금방 다다를 수 있는 시흥 오이도. 서해바다 특유의 짠내와 함께 맛있는 먹거리들이 즐비하여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들 찾는 명소이다. 주차장은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 데크 계단길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황새바위길이 보인다. 중앙에 등대가 있고, 그 주변을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해안선을 따라 걷기 편리하다. 밤이되면 바다 앞에서 터지는 폭죽과, 조개구이에 소주를 즐기러 온 관광객으로 꽉 차 있다. 옆에는 전통 수산시장이 있어 서해안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들을 저
에메랄드빛 바다색으로 유명한 동해바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울 정도로 깨끗함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 바로 강원도 삼척. 인구 6만 5천명이 거주하는 작은 도시이다. 약 2년 전에 개장한 곳으로 삼척 해양 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 등 즐길거리가 많아 묶어서 다녀오기 좋다. 관광공사에서 뽑은 전국의 178곳 안심여행캠페인에 지정된 방역 우수 관광지이다.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바위가 신기하게 생겼다. 총 길이 660m인 나무데크길을 걸어가면, 해안선을 따라 신기하게 생긴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그 곳에서 열리는 억새축제, 가을의 끝자락 잡아보기! 서울에서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마포구에 위치한 <하늘공원>이다. 마포구에서 하늘과 가장 가깝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 낭만적인 이름, 하늘공원. 11월 1일 방문 기준 갓 피어나고 있는 코스모스들과 한창인 억새가 난리였다. 공연 및 진행되는 행사는 10월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11월 말까지 피어있는 억새와 갓 심어놓은 코스모스들 덕분에 오랫동안 꽃밭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늘공원 억새축제 주차는 난지천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하늘공원 지하철은 월드컵
가을 햇볕에 붉게 물든 아기단풍 전라북도 단풍 1번지 순창군 강천산 국립공원을 찾았다. 가을 햇볕 아래 붉게 물든 아기단풍 그리고 웅장한 폭포 그야말로 낙원처럼 느껴진 곳이었다. 순창군에 따르면, 30일 강천산 전체가 최고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기가 되면 강천산의 포토존은 봉인해제가 된다.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되어 버린다. 강천산의 시작은 웅장한 소리와 함께 꽤 큰 물줄기가 내려오며 관광객을 맞이하는 저곳은 병풍 폭포다. 이게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흐르는 물 사이로 떨어진 낙엽 잎 그리고 붉게 물든 단풍까지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장미공원까지 잠실 올림픽공원은 언제나 가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나 가을에 황화코스모스가 필 무렵이면 더욱더 사람이 많아진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색인 주황옷으로 갈아입고 줄을지어 기다리는 황화코스모스. 그 속으로 들어가보았다. 아직 장미광장에는 알록달록한 장미까지 남아있어서 더욱더 볼거리가 많았다. 흰장미, 분홍장미, 정열의 빨간장미까지! 본래 여름이 가장 만개하는 개화시기이지만, 품종에 따라 초가을까지 피어나기도 하기에 이번주 기준(9월 20일 방문) 현재까지 송이송이 많이 피어나있었다. 장미광장에서
맨드라미 잔뜩 핀 철원 고석정 꽃밭 알록달록한 무지개떡이 장관으로 펼쳐지는 이 곳! 믿기 어렵겠지만 강원도 철원이다. DMZ와 근접한 곳이라 거의 북한과 가까운 이 곳. 대부분 '철원'하면 쌀이나 군부대를 떠올려서 관광지가 과연 있을까? 하지만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9월 25일 방문일 기준 맨드라미가 알록달록하게 피어 있었다. 아직은 초록의 옷을 입고있는 댑싸리까지. 11월부터는 갈색으로 갈아입을 시간이다. 맨드라미 축제 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장료는 지역 화폐로 절반을 돌려주니 다른 관광지를 둘
천천히 걸으면서 즐기는 가우도 출렁다리 남해 풍경 전국 곳곳으로 유명한 출렁다리가 많다. 수도권에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강원도 쪽으로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경상도에는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등! 그 중에서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전라도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가 있다. 이 곳이 바로 다산초당이 있는 쪽에서 섬인 가우도까지 이어지는 청자다리. 남해 바다를 풍경으로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있고, 다도해 풍경을 바라보며 인생샷을 찍을 수도 있다. 가우도의 둘레는 5km 남짓하여 도보로 걸었을 때 2시간 정도 잡으면
신안 무한의 다리 우리나라의 서남쪽으로 가면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하는 1004섬, 전라도 신안이 있다. 그 중에서도 <무한의 다리>라는 관광지는 약 1004m의 목교로 이루어져 섬과 섬을 이어놓은 곳이다. 신안 무한의다리 입구 앞 주차장에 무료 주차 후 둔장해변을 따라 길고 긴 다리를 따라 끊임없이 걷는다. 자은도에서 시작하여 440m 뒤에 구리도, 총 900m 뒤에는 할미도에 도착한다. 섬과 섬 사이를 모두 다리로 이어놔 마치 물 위를 걷는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도보로 걸었을 때는 총 15분
금오름은 산이 아니라고? 대표 산 한라산과 대표 오름 금오름 알아보자! 대한민국의 남서쪽에 위치한 섬 제주도는 육지에 사는 사람들에게 4계절 사랑받는 여행 장소이다. 한, 중, 일 극동 지역의 중앙부에 있어 지정학적으로도 중요하며, 도 전체가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는 화산 폭발로 생성된 섬으로서 바다 못지않게 산 역시 많이 존재하는 장소이다. 과연 그렇다면 제주도에는 몇 개의 산이 존재할까? 정답은 5개! 생각보다 제주에는 산이 그리 많지 않다. 유일한 5개의 산으로는 한라산, 산방산, 영주산, 청산(성산일출봉), 두럭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