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12년 만에 이혼했다.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22일 “김병만이 아내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김병만이 별거한 지 10년이 넘었다. 아내와 떨어져 산 기간이 길었기에 자연스럽게 정리가 됐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고, 이듬해 3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김병만의 아내가 재혼이고, 슬하에 전남편 사이에 얻은 자녀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
가수 제시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제시는 20일 자신의 채널에 “Crystal xxkin clear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난 제시는 수영복을 입고 물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본업 모멘트도 잊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탈아시아급 볼륨감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팬들은 “발리에 온 걸 환영해” “껌 껌! 벌써 3주가 지났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거야” “제시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는 지
마약, 파경,이별, 부고...11월 연예계가 슬픔에 젖었다. 일각에서는 11월마다 연예계를 강타하는 ‘11월 괴담’ 시즌이 돌아왔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배우 이선균과 빅뱅 지드래곤의 마약투약의혹이 ‘11월 괴담’의 전초전이었다. 지난 9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배우 이선균을 대마·향정 혐의로 조사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난 달 말에는 빅뱅 출신 지드래곤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하지만 이선균과 지드래곤이 정밀 감정에서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와 결혼을 발표한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속속 드러난 가운데 그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 카드로 재력을 과시하며 투자자들을 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전청조는 평소 투자금액을 유치하기 위해 타깃 피해자들에게 거액의 명품을 선물하곤 했다. 그는 피해자들과 함께 명품매장을 방문한 뒤 자신의 카드로 결제하라며 건네곤 했는데 이 카드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 카드라는 전언이다. 정식명칭이 ‘아멕스 센츄리온 블랙’인 이 카드의 발급조건은 자산 191억원 이상, 연봉 1
KBS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종영 3년만에 부활한다. 최근 KBS는 다음 달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 2TV에서 ‘개그콘서트’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출은 김상미 CP와 이재현 PD가 맡는다. ‘개그콘서트’는 과거 30%에 근접하는 높은 시청률로 대한민국 공개 코미디를 이끌기도 했지만, 침체를 거듭한 끝에 2020년 6월 종영했다. 하지만 올해 5월부터 KBS는 ‘개그콘서트’ 무대에 설 크루(Crew)를 공개 모집했고 지난 9월 3일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폐막식에서 미리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공들인 홍천 별장을 드디어 공개했다. 22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의 로망 가득한 홍천 별장 최초 공개 | 랜선 집들이’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그동안 한혜진은 부모님이 계신 강원도 홍천에 별장 짓는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그가 심혈을 기우여 지은 홍천 별장이 공개되자 구독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집의 첫인상인 현관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신발장이 양쪽으로 갖춰진 넓고 밝은 현관은 기대치를 높였다. 한혜진은 “현관을 크게 뺐다. 반대쪽은 라탄 느낌이 나는 벽지를 사용했다. 둥글둥글하게 살자는 마음
이 남자는 여전히 여심을 흔든다. 20대엔 어리바리 하지만 귀여운 남자친구로, 30대엔 한 사람만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40대엔 다정하고 섬세한 삼 남매의 아빠로... 오늘의 타임머신 주인공은 한 가정에 한 명씩은 보급되어야 한다는 배우 차태현이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 활약 중인 그는 작품속에서 전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 ‘전계도’ 역을 맡아 첫 히어로물에 도전했다. 연출을 맡은 박윤서 감독은 차태현을 향해 “가장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 극찬하기도 했다. 진심 어린 연기로 시청자를 울고
변함없는 미모와 세월이 갈수록 더해지는 우아함이 매력적인 배우 김희애. 그의 연기 일생을 들여다볼게요. 학창 시절 김희애는 인형 같은 외모로 정식 데뷔 이전에도 의류 모델로 활동했다고 해요. 1983년 고등학교 2학년의 그는 영화 ‘스무해 첫째 날’로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합니다. 이후 성인이 된 김희애는 1986년 드라마 ‘여심’의 여주인공 역을 맡으며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품에 안습니다. KBS 라디오 DJ로도 활동했던 그는 당시 DJ들이 1987년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에 곡을 싣게 되는데요. 그 곡이 바로 전영록 작사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뻔한 맛’이 ‘웰메이드’를 제쳤다. 안방극장을 휩쓴 의학드라마 대전에서 JTBC토일극 ‘닥터 차정숙’ (이하 ‘차정숙’)이 SBS금토극 ‘낭만닥터 김사부’(이하 ‘김사부3’)를 앞지르며 주말극 왕좌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차정숙’ 10회는 전국평균시청률 18.0%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은 18.9%로 근래 보기 드문 호성적이다. 두 의학 드라마가 겹치는 시간대인 토요일 시청률을 기준으로 하면 ‘차정숙’은 지난 13일 15.6%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기립박수 받고, 감독 찬사까지.’ “최고의 활약”이라고 제자를 치켜세우는 사령탑도,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나는 선수를 향해 일제히 기립 박수를 보내는 팬도 같은 마음일 듯하다. 한국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 ‘골든보이’ 이강인(22·마요르카)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그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있는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페인 라 리가 아틀레틱 빌바오와 3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격해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시작과 끝의 방점을 찍었다. 이강인은 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