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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나무엑터스가 故 김주혁을 떠나보내는 법

by스포츠서울

나무엑터스가 故 김주혁을 떠나보내는

“영원히 김주혁 배우를 기억하고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료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마음은 다 표현할 수 없다. 하지만,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 그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월 김주혁을 떠나보낸 나무엑터스 관계자들은 여전히 마음 한 켠이 먹먹하다. 하지만, 마냥 슬퍼하는데 그치지 않았다.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서로를 다독이고 있다. 그것이 떠나간 사람에 대한 배려라 생각했다. 


김주혁의 추모 미사가 지난 17일 있었다. 이 자리에는 가족 그리고 연인 이유영과 함께 작품을 했던 동료들이 참석했다. 


나무엑터스는 18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혁 배우 추모 미사가 잘 마무리 됐습니다. 모두 마음 보내주신 덕분이며 당일에 모든 부분이 비공개 진행이라는 설명 듣고 철수해주신 취재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면서 참석한 동료연예인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새벽에 선산을 찾은 KBS2 ‘1박2일’ 팀 멤버는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다른 멤버는 촬영 때문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이다. 이후 오후 2시에 있었던 추모 미사에 참석한 배우는 유지태, 현빈, 송승헌, 이유영, 박희본, 한정수, 전혜빈, 이윤지, 김재경, 조동혁, 오승훈, 이유진, 이태선, 채빈, 박지현, 오현중, 박지원 등입니다. 


소속사측은 이날 추모 미사 브리핑에 대해 “17일 새벽에 친지 분들과 1박 2일 팀이 김주혁 배우가 잠든 선산을 방문해 추모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청담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있었습니다. 김주혁 배우의 가족, 친지 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 팬 여러분까지 포함해 약 500명 참석하셨습니다”면서 “추운 날씨에 찾아주시고 함께 김주혁 배우를 추억하고 편히 잠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과 추모 미사가 집전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담동 성당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나무엑터스는 영원히 김주혁 배우를 기억하고 사랑할 것입니다”는 말로 고인을 추억했다.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