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열애설 부인에도 과거사진 재조명…"전국민이 응원하는 연애"

[연예]by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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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3번째 열애설은 또다시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하다. 하지만 열애설 부인에도 둘의 연애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지난 17일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랑의 불시착' 촬영을 마치고 함께 사진을 남긴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손예진과 현빈은 서로 허리를 껴안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보여주며 친밀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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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필름 중 두 사람이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고 있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현빈과 손예진은 현장 사진과 메이킹필름 영상을 통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에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스포티비뉴스에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손을 잡았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점화된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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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방영 중에도 결혼설과 결별설이 동시에 터질 만큼 두 사람의 열애 여부는 수많은 누리꾼들의 '핫이슈'였다. 당시 양측은 "결혼설 결별설이 한꺼번에 나오는 게 말도 안 된다" "웃어넘길 뿐"이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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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열애설이 시작됐다. 당시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협상' 무대인사를 돌며 현빈과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고,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마치 연인같이 다정한 두 사람의 사진은 '케미'가 돋보였고, 화려한 비주얼 조합에 많은 누리꾼들이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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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이 심상치 않다며 오히려 연애를 지지하는 응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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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랑의 불시착'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드라마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수많은 누리꾼들은 더욱 열렬하게 두 사람의 연애를 지지했다.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쉽게 사그라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2020.02.1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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