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수영 "정경호와 결혼? 아직 하고 싶은 일 많아"

[연예]by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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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본명 최수영)이 연인 정경호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배우로 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선영은 수영에게 "정경호 씨가 '씨네타운' 나오는 것 알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수영은 "(씨네타운을) 되게 좋아하더라"고 답했다. 박선영이 "정경호 씨가 뭐라고 하시던가요?"라고 되묻자 수영은 "잘하고 오라고 했다. 민망하다"며 쑥스러워 했다.


이날 수영은 "결혼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아직은 글쎄... 생각을..."이라며 말을 흐렸다. 이어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아직 어리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수영은 지난 2012년부터 배우 정경호와 열애를 시작, 2014년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수영이 출연한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주인공이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 유명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4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leewj@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2019.04.0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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