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측 "박유나와 열애 아냐, 드라마 사람들 다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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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석(29)이 박유나(22)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민석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민석과 박유나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이 친한 사이다. 그 드라마에 나온 사람들 다 친하다. 친분이 있어서 다 같이 만나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라이징스타 김민석과 박유나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난해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김민석 박유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 출연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석은 지난해 12월 입대했다. 김민석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박유나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김민석과 박유나가 ‘닿을 듯 말 듯’의 드라마 팀들과 같이 만났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민석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 후 배우로 전향했다. 2016년 ‘태양의 후예’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등에 출연했다. 영화 ‘광대들’ ‘퍼펙트맨’ 촬영을 마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박유나는 2015년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했다. ‘비밀의 숲’ ‘더 패키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SKY 캐슬’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skyb1842@mk.co.kr

2019.06.1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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