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44억 청담동 빌라 매입, "리모델링시 큰 시세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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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정해인이 청담동 빌라를 44억원에 매입했다.


비즈한국은 25일 “지난해 9월 35년된 청담동 소재 효성빌라를 44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빌라는 1984년 1월에 완공됐으며, 10세대로 구성됐다. 정해인이 매입한 빌라는 2층 212.8㎡(64.37평), 다락 27.85㎡(8.42평) 구조로 72평대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노후 빌라이긴 하지만 리모델링 할 경우 큰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입지 조건이 좋고 전형적인 부촌으로 불리는 곳이어서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정해인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밥 잘 사누는 누나’에 서준희 역으로 출연해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다. 특히 광고계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으며 1억대이던 광고 출연료가 5억대로 급상승했다는 후문이다.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국민 연하남’ 이미지로 송중기 공유 김수현 박보검의 뒤를 잇는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해는 공유 강다니엘을 제치고 광고 브랜드 평판 1위를 달리기도 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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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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